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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물포럼 개최 당시 모습. |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위원장 양운진 경남대 교수)가 22~24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경남물포럼'을 개최한다. '생명의 물 희망의 강 우리 손으로'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수자원인 빗물의 효율적 이용과 하천관리, 습지보전, 수돗물과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낙동강과 남해 연안 환경보전과 물 살리기 등을 놓고 토론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22일 오전 10시~낮 1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개회식에선 임종현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이 '낙동강 유역관리 정책', 김정욱 물포럼코리아 이사장이 '우리나라 물문제의 현주소와 미래', 김승 수자원확보기술개발사업단장이 '물 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날 오후 1~6시 602호에서는 국제빗물포럼과 한국물정책포럼이 이어진다. 23일 오전에는 수돗물포럼과 연안·습지포럼이, 오후에는 지속가능도시포럼과 하천살리기콘테스트가 열린다. 24일 오전에는 하천포럼과 환경특강이 있고, 오후 1시에는 창원하천살리기 시민연대 총회를 끝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제1회 한국물정책포럼'이 열린다. '물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정책'을 주제로 신현석 부산대 교수가 '효율적인 재해 관리시스템'을, 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이 '물을 바라보는 미래적 가치관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는 등 모두 4명이 발표한다. 또한 '제1회 지속가능도시포럼'도 열리는데 '지속가능한 물 이용 도시'를 주제로 왕광익 주택도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속가능한 수변공간 재개발 사례'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5명이 발표에 나선다.
이상용 경남물포럼조직위 사무국장은 "전국 어느 곳보다 수질오염이 심각한 낙동강 하류지역인 경남에서 전문가들이 모여 물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찾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