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마존 새 태블릿, 애플에 위협 안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08 07:45: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마존이 애플을 겨냥해 고급 사양의킨들 파이어HD를 선보였으나 올해 하반기 애플의 아이패드 매출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미국 CNBC방송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의 8.9인치 킨들 파이어HD가 4분기가 절반 이상 지난 후인 11월20일 이후에나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을 내놓고 이들에 앞서 판매를시작할 기회가 있다고 이 방송은 분석했다.

아마존 킨들 콘텐츠 담당 루스 그랜디네티 부사장은 CNBC에 HD 모델을 포함해 각종 킨들 모델을 양산할 준비는 끝냈으나 HD모델의 소프트웨어 부문이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하고 소프트웨어 부문 개선에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이 개선 작업이 늦어질수록 아마존 제품이 실제로 판매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게다가 애플은 지난 분기 1천7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한 점을 감안할 때 연말 쇼핑시즌에는 2천500만대 정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 출시된 아마존 제품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50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망했다.

또 아마존은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한 것이 장점이지만 애플리케이션 부문에는 상대적으로 애플의 아이패드에 비해 취약한데다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려면 현재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 문제가 해결돼야 하기 때문에 올해 중에 아이패드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애플이 이번 연말 쇼핑시즌까지는 여전히 자신들의 강점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내년 3월까지는 아이패드 새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하는 아마존의 새 태블릿PC가 아이패드에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CNBC의 분석이다.

다만 애플이 이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못한다면 내년 중에는 태블릿 시장의 판도가 상당히 바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CNBC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도청도설] if, 손아섭
  8. 8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9. 9[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10. 10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3. 3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4. 4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5. 5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6. 6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7. 7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8. 8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9. 9‘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10. 10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