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태블릿PC들인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A1432)와 4세대 아이패드(A1458)의 전파인증 절차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2일 국내 출시를 위한 제도적 준비는 끝난 셈이다.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는 애플의 스마트폰·태블릿PC 중 처음으로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제품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들은 모두 와이파이(Wi-Fi, 무선랜) 전용 모델이다. LTE(롱텀에볼루션) 모델들은 아직 절차를 마치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