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애플 자회사 안드로이드 특허소송 관할 캘리포니아로

IT 친화 배심원 선정가능성 높아 삼성·LG 등 안드로이드 제조사에 유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0-11 09:15:0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애플의 자회사 격인 록스타 컨소시엄이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를 상대로 벌이던 소송의 관할 법원이 텍사스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바뀌게 됐다.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인 포스 페이턴츠는 미국 연방항소법원의 캐슬린 오말리 판사가 해당 소송의 관할을 텍사스 연방동부지법에서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으로 옮기도록 하는 직무집행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전했다.

록스타 컨소시엄은 당초 삼성전자와 LG전자, HTC, ZTE, 에이수스 등 업체를 상대로 텍사스 법원에서 소송을 제기했으나 구글과 연합한 피고들은 이를 캘리포니아 법원으로 옮기게 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이들 피고들은 통계적으로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특히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정보기술(IT)에 더 친화적인 배심원이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클로디아 윌컨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원장도 지난 4월 "록스타 컨소시엄이 구글 안드로이드 사업을 방해하고 애플의 이익을 늘리는 위협 전술('scare thecustomer and run' tactic)을 쓰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하는 등 록스타 컨소시엄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록스타 컨소시엄은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인텔·소니·리서치인모션(RIM)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회사로 2011년 노텔의 특허 6천여 건을 인수했다.

애플은 록스타 지분의 과반인 58%를 보유하고 있으며, 2년 전 이 회사로부터 특허 1천24건을 넘겨받은 바 있다.

록스타 컨소시엄은 특허를 보유하기만 하고 제품은 만들지 않으면서 다른 제조사들에 소송을 제기해 이익을 얻어 특허괴물(Patent Troll) 또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 Non-Practicing Entity)로 분류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3. 3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