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태양광 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가 지난 5일 문을 열고 미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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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태양광 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 진성호(오른쪽) 센터장이 고서곤 과기정통부 국장으로부터 연구센터 지정서를 받고 있다. 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올해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공학 분야(ERC)에 선정돼 ‘태양광 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이란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적으로 이학(SRC) 공학(ERC) 기초의과학(MRC) 융합(CRC)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센터는 한국연구재단과 부산시로부터 7년간 총 16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친환경 공정을 통한 고효율·대면적의 유·무기 태양전지 소재의 개발과 에너지 저장을 통한 효율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효율 유·무기 태양전지(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및 유기 반도체 소재) 핵심기술 개발 ▷태양전지 기반 융합 에너지소자용 이차전지 개발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대면적 공정기술 개발 및 장비 구축 ▷관련 업체 인력 재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개소식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이윤재 부산시 미래산업국 국장, 한국연구재단 안종석 ICT·융합연구단장과 이용훈 자연과학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때 연구센터 소속 교수와 학생연구원이 별도의 워크숍을 열어, 연구결과를 토론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성호(화학교육과 교수) 센터장은 “미래기술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저장과 관련한 원천 및 산업기술 개발을 우리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