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손쉽게 AR(증강현실) 효과를 제작하고 스토리에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사진)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공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 화상 중심의 소통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은 스파크 AR 프로그램에 대한 베타 테스트(시험 가동)를 마치고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파크 AR (Spark AR)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파크 AR은 페이스북 패밀리 앱에 적용 가능한 AR 효과를 개발, 출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파크 AR 홈페이지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AR 효과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파크 AR 프로그램은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시각 효과 제작을 취미로 하는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AR 효과를 한데 모은 ‘효과 갤러리’를 운영해 AR 효과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스타그램 카메라 ‘효과 갤러리’ 메뉴에서 카테고리별 AR 효과를 한눈에 보고 원하는 효과를 선택해 본인의 사진에 적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자신이 팔로우하는 계정이 제작한 효과는 자동적으로 효과 트레이에 추가되며 다른 친구가 스토리 게시물에 사용한 AR 효과도 필터 이름을 눌러 손쉽게 사용해 볼 수 있다.
AR 효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게시물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러 장의 사진과 비디오를 공유해 게시물을 시간 순으로 슬라이드쇼처럼 볼 수 있다. 매일 5억 개 이상의 계정이 이 기능을 사용한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