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일 어린이용 통신 브랜드 ‘잼(Z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잼’ 앱은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나뉘며 앱 마켓에서 설치한 뒤 연동하면 된다. 부모는 자녀와 상의해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요일과 시간 등 최대 5가지 모드로 설정함으로써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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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ZEM)’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부모는 자녀가 자주 가는 곳을 ‘안심 존’으로 등록해 진입 또는 이탈 알림을 받고 자녀가 위치한 지역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자녀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래 걸으면 자동 알람을 줘 사용을 자제시키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합성어) 방지 기능’도 지원한다.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전화나 앱 마켓 결제 여부, 인터넷을 차단할 수 있으며 ‘잼’ 앱과 SK브로드밴드 B tv를 연동해 자녀를 집에 두고 외출해도 TV로 어떤 콘텐츠를 시청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LG X2 잼’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20만9000원이다. 5.45인치 HD+ 화면,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에 3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용 요금제 ‘ZEM플랜 스마트’에 가입하면 월 1만9800원에 기본 데이터 500MB를 쓸 수 있다.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데이터가 50%만 차감된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