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네모바퀴 자전거·달 탐사 체험…몸으로 과학 익혀요

국립부산과학관, 전시관 새단장…‘우주로의 도전’ 특별전도 개막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9-12-26 19:27:43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개관 4주년을 맞은 국립부산과학관이 상설전시관 새 단장을 마치고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 개막과 함께 과학 체험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2015년 12월 11일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주요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주요 테마로 하는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전시,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거점 기관으로 성장했다.

‘우주로의 도전’ 문워킹을 체험하는 모습.
국립부산과학관은 최근 상설전시관의 자동차관에 체험형 전시물을 확대하고 선박관 전시물을 정비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자동차관에서는 네모바퀴 자전거 및 주행 시뮬레이터 운전으로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하고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를 보며 다가올 미래형 탈것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다.

선박관 입구에 들어서면 스크린 폭포를 가르며 부력을 상징하는 거대 코끼리가 나타난다. 와류를 볼 수 있는 전시물은 도형을 움직여볼 수 있게 변경됐고, 화면으로 보는 안티롤링 시스템은 직접 핸들을 움직여 배의 균형을 잡는 체험시설로 새로 단장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진재홀에서는 국립과학관(광주·대구·부산)이 공동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을 개최해 이색적인 과학 체험거리를 더한다.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우주로의 도전’은 인류가 우주에 이르기까지의 노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우주정거장, 달 탐사, 화성 주거단지 등에서 우주인이 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2000원이며 상설전시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기획전실에서는 2019년 국제 주기율표의 해를 기념해 기획전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를 볼 수 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 원소의 특징과 주기율표를 만든 멘델레예프에 대해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개관 이래 많은 관람객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동남권 대표 과학관으로 성장해온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교육메세나탑 수상에 이어 지난 21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