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인공지능(AI) 기반 정보보안 스타트업을 인수해 관련 사업분야 및 AI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안랩은 AI 정보보안 스타트업 제이슨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SPA, Stock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주식 매매계약 체결로 제이슨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이달 말 인수절차를 완료한 이후에도 현재 제이슨의 김경화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해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랩의 이번 인수는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솔루션 사업분야 강화, 제이슨의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 접목으로 안랩의 솔루션 및 서비스 고도화, 향후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관제 등으로 사업 및 기술 시너지 확대 등을 위해 이뤄졌다.
제이슨은 2017년 4월 설립된 정보보안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내부통제 및 정보유출 방지, IT 운영 및 장애 예측(AIOps,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시스템 ‘JMachine(제이머신)’을 개발해 금융 및 대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안랩 강석균 CEO는 “양사가 보유한 AI 보안 기술과 대량의 위협 데이터를 연계해 고도화되고 있는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