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화인을 시작으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테크노파크, 비스텝 등과 함께 기업맞춤형 ‘과학기술교류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교류회는 민관 산학·연의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과기협은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부산테크노파트는 기업 지원단을 구성하고 비스텝은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이 겪는 신기술 애로 사항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기술 닥터를 지원해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다.
시는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사 안팎의 지역 중견·중소기업에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화인을 방문한 산학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 달 모임을 갖고 이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 개발 애로점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의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신병철 학장은 “지역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화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학계와 기술전문가들이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고미자 혁신경제과장은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며 “기술혁신연구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의 새로운 기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