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뭐라노]인공지능 로봇의 현재와 미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25일 오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 ‘헬로로봇’ 전시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산업용 로봇이 모니터를 움직이며 미디어 아트를 보여준다. 내부에서는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로봇이 전시장을 채웠다. 발열 체크와 안내를 하는 로봇, 사진을 찍으면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 색을 인식하고 큐브를 맞춰주는 로봇, 드럼과 실로폰 등을 연주해주는 로봇 등. 로봇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로봇이 모형에 검체체취 시연을 하고 있다. 정채영 기자
전시장에 다양한 로봇이 존재하는 만큼 일상에서도 로봇 활용 분야가 늘고 있다. 일상 생활을 도와주는 로봇 뿐만 아니라 영화를 촬영하고 차를 만드는 등의 정교한 기술을 로봇이 대신한다. 의료업계에서는 로봇이 수술을 도와주거나, 검체체취를 한다. 사람이 가지 못하는 위험한 곳에는 생체 모방형 로봇을 투입하기도 한다.

로봇의 발달은 인공지능 발달과 궤를 같이한다. 때문에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 확보가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하드웨어가 우리가 상상하고 추구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려면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인공지능 발달이 선행 돼야 나머지 분야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계설계 ▷전기·전자제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체 시스템 설계 네 가지 기술 확보가 필수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나 인재는 현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많지 않다. 이는 로봇 산업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부산로봇산업협회 류현제 사무국장은 “부산의 경우는 그래도 오랜 세월 동안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였기 때문에 수도권 다음으로 로봇 산업을 이끌어 가는 지역 중 하나” 라면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큰 기업과 작은 기업, 대학교 등이 힘을 모으는 것이 필수”라고 고 설명했다. 정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7. 7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