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데이비스 줄리어스(66)와 아뎀 파타푸티언(54) 등 미국인 2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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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 줄리어스(왼쪽), 아뎀 파타푸티언 |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생리학과 교수와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신경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줄리어스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이용해 피부 신경말단에 존재하는 열에 반응하는 감각 수용체를, 파타푸티언은 압력에 민감한 세포를 사용해서 피부와 내부 장기에서 기계적 자극에 반응하는 새로운 종류의 촉각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5일 물리학상, 6일 화학상, 7일 문학상, 8일 평화상, 11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