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올 들어 가장 크고 둥근 ‘슈퍼문’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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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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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14일 새벽 3시38분 올해 가장 큰 둥근 달을 에 볼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타원 궤도로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며 생기는 현상이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35만7300㎞까지 접근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은 지난 1월 18일 오후 8시48분이었는데 이번 슈퍼문은 이보다 12% 정도 클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대기의 상태 등에 따라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14일 새벽 3시38분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가장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부산은 오후 7시35분 달이 떠서 14일 오전 5시16분에 진다. 서울의 경우 13일 오후 7시52분에 떠서 14일 오전 5시16분에 진다.
이번 슈퍼문을 맞아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연다.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유튜브 채널(제주별빛누리공원)로 슈퍼문 촬영 과정을 생중계하고, 오후 8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공원 보조관측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슈퍼문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달 촬영하기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 날씨가 흐리면 행사는 취소된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오후 7시40분 달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