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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인기, 추가 업데이트도 기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200만 명 실험실 활성화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람 줄어들어 스트레스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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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카톡)의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인기다. 21일 정도 사이 200만 명 정도가 이 기능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미지 캡처.
6일 카카오에 따르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지난달 10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실험실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톡을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하면 ‘000님이 나갔습니다’는 문구가 다른 단체방 참여자에게 뜨지 않는다.

이 기능으로 단체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람으로 불편을 겪던 이용자의 스트레스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됐다.

이 기능에 관해 긍정적으로 보는 이용자가 많았다. 부산의 A 씨는 “회사를 옮기면서 단체 채팅방을 나왔어야 했다. 타이밍을 놓쳐 계속 있는 바람에 눈치를 보다가 이 기능이 활성화하자 바로 나갔다”고 말했다.

다만 이 기능에 섭섭함을 표현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직장인 B 씨는 “이 기능으로 단체 채팅방에 있던 사람이 나갔는데, 그 사람과 어색함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 기능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알림을 손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설정하는 등의 기능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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