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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색달랐던 홈스테이 대만 여행

사상고, 15명 4박5일간 현지학생 안내로 멋진 추억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2-14 19:31:23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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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도착한 사상고 방문단이 환영나온 자매결연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만의 아름다운 풍광과 정 많은 사람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겠어요."

사상고는 2009년 대만의 국립대동전과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고 여름 방학 때 예비 교사들을 초청해 중국어와 대만 문화를 배웠다. 원어민 중국어 수업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사상고에 때아닌 중국어 바람이 불기도 했다. 특히 단순히 중국어를 가르치는 데서 나아가 인기 있는 노래나 먹을거리 등 평소 모르던 대만의 문화를 속속들이 알려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름의 대만 대학생 방문에 이어 지난 겨울 방학에는 사상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대만을 찾았다. 이들의 대만여행에는 지난달 23~27일 4박 5일 동안 선생님 5명과 학생 10명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일부를 학교에서 지원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대만에 머무는 동안 방문단은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친구를 사귀고 타이베이의 국립고궁박물관 등을 찾아 대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방문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연락을 하면서 우정을 다지고 있다. 방문단에 참가한 학생회 부회장 이동근 군은 "일반적인 외국여행과 달리 홈스테이 방식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현지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대만의 문화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다"고 밝혔다. 대만 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행의 경험을 담아 학교 홍보 동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김동훈 기자 사상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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