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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골목길을 걷다

부산 원도심 골목길축제 열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6-11 19:03:52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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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 27일 부산 원도심 일원에서 ‘2018 부산 원도심골목길축제’가 열렸다. 이날 많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이 원도심 4개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의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골목길 따라 추억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4개구 지역의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축제의 특색 프로그램은 골목길 미션 투어이다. 동구 168계단 골목길 미션투어는 행사장 곳곳에 지정된 4개 이상의 장소에 가서 체험을 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미션에는 전통놀이 체험과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동구의 역사에 관한 문제 풀기 등이 있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부산의 역사를 알고,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호응했다.

동구 이바구 정거장 앞에서는 청소년의 골목길 버스킹이 이어졌다. 댄스팀, 보컬팀, 어쿠어스틱팀 등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었다.

다만 버스킹 무대 공간이 협소해 방문객이 통행 하는 데 불편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활동하다 보니 힘들기도 했었는데, 가끔씩 관광객 분들이 사탕도 주시고 보람도 느끼고 재밌었다”고 답했다.

송현도 학생기자 부산서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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