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부산 송도와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레포츠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9월 14일까지 이어지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육은 서구청, 사하구청, 송도해양레포츠센터(한국해양소년단연맹), 다대포해양레포츠센터와 함께 ‘마린보이의 꿈! 바다에서 우리의 꿈과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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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무보트 체험을 하는 모습. 부산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교육은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우수한 해양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꿈과 진취적 기상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구청, 송도해양레포츠센터와 함께 운영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당시 참가 학생들은 “학교와 가까운 바다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풀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수상안전교육, 카약, 고무보트, 패들보드(SUP), 서핑, 모터보터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 버스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백동근 교육장은 “해양레포츠 체험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특화사업이다”며 “앞으로 영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태종대 등에서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원 학생기자 국제외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