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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환율 11년만에 달러당 7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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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9-08-08 19:57:05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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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 환율 성격의 중간 환율을 7.0039위안으로 고시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앞으로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중간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7위안을 넘은 ‘포치(破七)’가 발생한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진행 중이던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이다. 디지털뉴스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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