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공고등학교의 개교 및 입학식이 4일 부산 사상구 옛 서부산공고에서 열려 내빈들이 항공기 모형 앞에서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임건희 학생, 임규리 학부모, 박형준 부산시장, 장제원 국회의원.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에는 이날 96명의 학생이 입학했고, 이들은 해군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한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 관련기관·기업과 항공고가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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