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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뷰]벤츠 E클래스 450 내.외부 전문가VS일반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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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호걸 기자, 임재현 시승 튜닝 전문가
   
사진=왼쪽부터 박호걸 기자, 임재현 시승튜닝 전문가

<외부>
박호걸 기자(이하 박호걸): 벤츠 E클래스 450, 저희 지금부터 외관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재현 시승.튜닝 전문가(이하 임재현): E클래스 450은 E클래스 모델 중에 가장 최상위 모델로 보시면 되고요. AMG(벤츠의 고성능 라인)를 제외한 최상위 모델입니다.

◇ 박호걸: 고급스러움에다가 약간 젊은 감성까지 입히고 있는 것 같아요. 뭐.. 금액이 1억이 넘는 차지만 그래도 한 40대 정도 연령층을 타깃으로 만든 차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심벌. 보통 이렇게 안 세워 놓잖아. 다 붙어 있거든 이거. 붙어 있는데, 벤츠만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딱 세워놓은. 심벌, 아 굉장히 멋있습니다.

◆ 임재현: 요즘 차량들은 유선형으로 많이 나와서 앞쪽이 푹 꺼지거든요. 그런데 이제 요 엠블럼이 의외로 차량 앞거리도 가늠할 수 있도록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해주거든요. 그리고 여기 라디에이터 그릴도 보시면, 패밀리 룩으로 C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이렇게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여기 역시 고급 라인을 보여주듯이 크롬으로 멋지게 구성이 돼 있습니다.

◇ 박호걸: 이게 벤츠의 키고요. 이걸 누르면 웰컴 라이트가 나옵니다. 웰컴 라이트가 나오는데, 지금은 낮이라서 안 보이지만 여기에 약간 파란 불빛이 나오면서 삭 사그라들어요. 그래서 웰컴 나이트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 임재현: 이 멀티빔 헤드라이트는 S클래스에 지금 장착이 되고 있는데요. 야간에 시야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84개의 빔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박호걸: 휠도 되게 예쁘죠. 휠이 예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 임재현: 최고급 모델답게 가장 큰 휠이 장착돼 있고요. 245 / 40R / 19 이게 E450 모델만의 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호걸: 옆태는 그냥 일반적인 벤츠 E클래스랑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흔히 봐왔던 벤츠 E클래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크게 달라진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임재현: E클래스의 가장 최고급 모델이 E450인데, 제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E450만의 다른 스타일이 조금 있었으면 어떻겠냐고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약간 다른 E220 모델이나 E300이나 이런 모델들과 비교해서 다른 부분은 단지 19인치 휠. 그거 하나.

◇ 박호걸: 여기 보이시나요? 카메라가 여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사이드 미러의 양옆에 이렇게 카메라가 들어가 있고요.

◆ 임재현: 벤츠 E클래스 차량답게, 여기 후측방 감지기도 당연히 들어 있고요.

◇ 박호걸: 뒤에 (카메라가) 접혀있어요. 활성화될 때 이게 내려온답니다. 그래서 뭐 평상시 비올 때 이럴 때 물방울이 튀거나 그러지 않아요. 그런 장점이 있죠.

<트렁크>
◇ 박호걸: 자, 트렁크를 한번 볼게요. 와. 넓다. 트렁크가 굉장히 넓네요. 이게, 세워서도 골프 백이 들어갈 것 같아요.

◆ 임재현: 트렁크가 상당히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뭐, 골프 백 4개 정도는 실릴 것 같습니다.

◇ 박호걸: 안에도 약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적재량이 많은 트렁크.

◆ 임재현: 그리고 (트렁크 안) 보시면, 이걸 당겨서 (뒷좌석) 의자를 접어서 트렁크 크기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
◆ 임재현: 벤츠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시계. 요즘은 다 디지털시계를 활용을 많이 하는데, 이 아날로그시계가 포인트로 딱 중간에 자리 잡고 있으니까 벤츠 실내를 눈에 띄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 박호걸: 지금 (핸들이) 약간 그립감도 괜찮고, 보드라운 느낌이 들고요. 오, (클랙슨 소리) 무슨 관현악기의 소리를 듣는 것 같지 않니?

여기 핸들 안에서 모든 게 다 가능해요. 여기 왼편에는 계기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클래식 모든데 스포츠 모드로 해볼게요. 어때요? 진짜 멋있죠. 저는 이 모드가 맘에 듭니다. 내비게이션을 띄어 놓을 수 있고요. 보이시죠? 이걸 누르면 핸들 조정이 가능해요. 핸들 낮출 수도 있고. 탑승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끔,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메인 패널을 조정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조정이 가능해요. 전방에 시선을 뺏기지 않고 핸들 안에서 모든 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공조장치는 조금 예외고요.

◆ 임재현: 무선 충전기하고 컵홀더. 컵홀더가 상당히 작네요. 미니멀 하네요. E450 모델 같은 경우에는 에어 서스펜션이 달려 있습니다. 보시면 서스펜션을 올려주는 버튼도 달려 있고요. 이 (버튼은) 어라운드 뷰 시스템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터치만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오디오나 이런 것의 전원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물리버튼도 있고요. 이제 공조장치나 이런 부분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박호걸: (차량) 에어컨을 사용하고, 나중에 차가 멈췄을 때 에어컨을 돌려서 말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곰팡이가 쓸거나 냄새가 나요. 그래서 이 차에는 레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레스트 기능을 딱 누르면, 이게 20분 동안 자기 혼자 돌아가면서 에어컨에 남아 있는 물기나 이런 것들을 말려줍니다.

◆ 임재현: (다른) 벤츠 E클래스 같은 경우에, 안전장비들이 전부 다 옵션으로 돼 있거든요. 본 모델 같은 경우에는 최상위 모델답게 안전장비가 모두 기본 장착이 되어 있어요. 여기 보시면 반자율 주행, 차선이탈 방지, 차량 거리 조정 등 이런 것들을 보실 수 있고요. 그리고 여기, 뭐 요즘 나오는 자동차답게 프레임 리스 룸미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박호걸: 여기 라이트 한번 보실래요? 천천히 불이 들어오죠? 제가 벤츠를 잘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 불이 꺼지는 것도 처음부터 불이 팡 켜지는 게 아니라 천천히 올라갔다가 끌 때도 천천히 꺼지는.

여기 보면 트렁크가 있는데. 여러분 이게 트렁크가, 이렇게 하면 트렁크가 열리잖아요? 뒤에 열렸거든요 지금? 보이시죠? 열렸는데. 이것을 실내에서 닫을 수도 있어요.

◆ PD: 오.

◇ 박호걸: 그죠? 실내에서 트렁크를 닫을 수도 있습니다. 이 라이트를 조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라이트. 라이트에서 색깔을 이렇게 조정을 하면, 보세요. 자, 지금 파란색으로 (조정을) 하니까 여기가 파란색으로 나오죠? 남색이? 그리고 예를 들어서 이렇게 빨간색으로 (조정을) 하면 색깔이 빨간색으로 나옵니다.

◆ 임재현: 그리고 벤츠 E450 같은 경우에는 부메스터 오디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번 들어보시면 음질도 상당히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 박호걸: 300모델에는 이게 스피커가 7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차에는 13개가 들어가 있어요. 실내에 스프라이트 형태의 옆 줄이 가 있는데, 굉장히 일체감이 들죠? 이 에어컨 송풍구까지 잘 어울리는 하나의 디자인이 된 듯한. 이것도 약간 디자인적 요소 같은데, 이쪽 에어컨을 막고 열어주고 하는 장치거든요. 그런데 이게 되게 아날로그 조그처럼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열선이랑 통풍 시트가 여기 있고요. 희한하게 여기, 이 버튼은 제가 조수석의 시트를 움직일 수 있는 거죠.

◆ PD: 오.

◇ 박호걸: 이렇게~ 그 시트 조정하는 부분이 이쪽에 있잖아요. 여기에도 뭐가 있어요. 이건 뭐냐면, 등에 요추를 이렇게 지지해 주는 게 볼록하게 튀어나와가지고. 제가 좀 요즘에 허리가 안 좋거든요? 허리도 이렇게 받쳐줄 수 있게끔. 자, 그럼 뒤쪽으로 넘어가 볼까요?

<뒷좌석>
◆ 임재현: 독일 척추협회 인증을 받은 시트답게, 앉으니까 약간 탄탄한데도 되게 편안합니다. 뭐,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다고 해야 되나?

뒷자리 승객들을 위한 이 송풍구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시면 되겠고요. 일반적으로 여기, 여기 뒷자리만 (송풍구가) 마련되어 있는데 E450 같은 경우에는 필러 부분에도 (송풍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뒷자리 공조장치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 박호걸: 아, 이 뒷좌석도 공간이. 약간 앞 시트가 들어가 있어서 공간이 굉장히 많이 남습니다. 주먹 한두 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넓은 공간이 있고요.

◆ 임재현: 사실상 벤츠 E클래스의 크기가 우리나라 소나타, 그랜저. 그 정도 크기로 보시면 되거든요. 그 이전의 벤츠 같은 경우에는 ‘실내 공간이 우리 국산 중형 차보다 좀 좁다’라는 그런 의견이 많았는데.. 사실 이번 신형 E클래스 같은 경우에는, 타보니까 좁다는 걸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 박호걸: 이거 한번 열어볼까요? 이렇게 팔걸이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각각 컵홀더가 나옵니다. 그다음에 이거를 누르면 수납공간. 이 정도의 수납공간이, 지갑 정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겠네요.

◆ 임재현: 역시 벤츠도 후륜 베이스 모델이다 보니까, 가운데로 이 드라이브 샤프트. 앞쪽에서 동력을 이어주는 샤프트가 지나가기 때문에 여기 (중간 자리) 라인이 많이 올라와 있어 가지고.. 중간 자리는 근데 제네시스 보다 조금 편하네요. (중간 자리) 앉는 자리가 조금 생각보다 되게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 척추 인증을 받은 시트! 중간(자리)에도 척추 인증을 받았는지 생각보다 되게 편합니다. 장거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거리까지는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인? 어른 다섯 분 타셔도 크게 불편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석교 기자, 이서원 인턴 seokgy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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