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가 3D 대전 액션게임(사진)으로 개발된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온미디어가 개발 중인 게임 개구리중사 케로로는 게임 퍼블리션인 '구름인터렉티브'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 티저 사이트가 지난달 24일부터 문을 열었는데, 24일 당일에만 600만 명이 접속하고, 24일 새벽부터 자정까지 '케로로'가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게임에 그대로 반영된 것. 투니버스 장진원 본부장은 "애니메이션 미디어와 게임문화의 결합을 통해서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