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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단신] 영진위 '심사위원 풀' 제도 시행 外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4-14 18:47:47
  •  |   본지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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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위 '심사위원 풀' 제도 시행

영화진흥위원회는 각종 심사 절차를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심사위원 풀'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202명의 심사위원 후보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풀'을 통해 각 지원사업에 맞춰 영진위 감사실에서 심사위원을 뽑은 뒤 심사에 투입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심사위원 풀'은 영화계 등 외부 추천인사 122명과 영진위 추천인사 80명 등 모두 202명으로 구성된다.

영진위는 "영진위의 모든 지원 사업의 심사위원은 '심사위원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며 "그것이 공정성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 오성윤 감독 '마당…' 한·중 동시개봉

오성윤 감독이 연출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올여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애니메이션이 중국 전역 1000여 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되는 것도 처음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명필름이 처음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접속'의 김은정 작가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적은 나현 작가가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맡아 시나리오 개발에만 3년을 투입한 프로젝트다.

영화는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이'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순제작비만 30억 원이 들었다. 배우 문소리와 유승호가 '잎싹'과 '초록이'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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