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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군산- 군산여행

대한민국 속 대한제국 … 아픔의 역사 오롯이

  • 김기웅 기자 tellme@kookje.co.kr
  •  |   입력 : 2012-01-19 19:16:19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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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들이 서로 마주 하고 있는 군산시 경암동 철길 마을. 군산은 현대와 과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곳이다.
- 일제시대 조선은행 ·군산세관
-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 동국사 등 유럽·일본풍 근대 건축물 즐비
- 곳곳에 일제 수탈 반출 흔적도

'런던의 도심. 남자와 여자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향해 바쁘게 걸음을 옮긴다. 그들 앞으로 지나가던 런던의 상징인 빨간 2층 버스는 어느샌가 투명하게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도열한 중세인들이 채운다. 자동차 엔진 소리 대신 말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도시 전체를 넓게 잡은 화면 속 런던은 어느덧 중세의 도시로 변해있다'.

   
가운데 사진은 일본식 가옥들. 맨 아래는 옛 군산세관 건물.
영화 '다빈치 코드'의 한 장면이다. 배경은 그대로 둔 채 현대식 건물 몇 개를 지우고, 사람들의 복장을 바꾸니 중세가 완벽히 재연된다. 무척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500여 년 전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도시라니. 부산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장면이다.

부산은 고도가 아니다. 특히 부산의 중심지는 대륙 진출의 교두보로서 일제에 의해 150여 년 전부터 개발되었다. 그 기간 동안 부산은 근대를, 일제의 탐욕과 식민지 조선인들의 한을 켜켜이 쌓아두었던 도시다. 하지만 이 도시는 역사를, 고작 150여 년간의 역사조차 찾기가 어려운 곳이다. 현재 근대문화역사관으로 사용되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임시수도로 사용되던 경남도청 등 몇몇 건축물을 빼고는 모두 우리 손으로 허물어트렸기 때문이다. 지금 한 거대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광복동의 백화점 터는 부산부청사(구 부산시청)였고, 부산세관은 군사독재 시절 도로확장을 이유로 사라졌다. 조선인이 건축한 최초의 근대식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도 무관심 속에 헐려 흔적만 남은 지 3년이 됐다. 부산역과 부산우체국은 화재로 소실된 지 수십 년이 흘렀다.

현재 부산에서 완공된 지 50년이 넘는 건물을 찾기란 무척 어렵다. 비슷한 시기에 개항한 인천 등에서의 근대 유적지는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데 비해 부산은 반달리즘 수준의 야만적인 파괴를 스스로 행했다. 그나마 살아남은 건물 중 백제의원은 정부가 해체를 시도했으나 워낙 단단하게 지어진 건물이라 철거를 못 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전해진다. 왜 전쟁 한 번 겪지 않은 도시에서 역사의 증거물들이 하나씩 사라져갔을까.

친일 청산의 당위성을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일본의 물적 잔재들을 모조리 없애는 것으로 역사를 성찰하고 민족적 자부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 여전히 사회 구조 곳곳에 일제의 잔재들을 그대로 남겨둔 채 일제가 지은 건물만 부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 터. 외려 아픈 상처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그 시절의 아픔을 공감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부산에서 일제시대는 눈으로 보기도, 직접 만져보기도 어려운 역사의 일부분일 뿐이다. 더불어, 우리 근대의 역사도 찾기 힘들어졌다. 이 지경이 되도록 근대 건축물들을 철거한 주요한 근거는 일제 잔재라는 것. 하지만 이런 논리대로라면 한 도시를 몽땅 없애 버려야 하는 곳도 있다. 바로 전라북도 군산시다. 일제가 지은 관공서들은 물론, 골목마다 일본식 주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자그마한 일본식 주택은 유적지가 아니라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다.

군산은 부산과 같은 점이 많다. 비슷한 시기에 개항을 했고,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점도 똑같다. 일본인들이 설계한 군산 본정통(지금의 해망로)은 남포동과 같은 격자형으로 된 마을이다. 하지만 부산에서 보기 어려운 일제시대의 건물들인 세관, 은행, 일본식 사찰, 일본식 가옥들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군산은 근대가 오롯이 담겨 있는 도시다. 근대의 유적들뿐 아니라, 금강 유역의 풍경, 그리고 농촌 개선에 힘썼던 이영춘 박사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전라도답게 맛있는 음식도 많은 곳이다. 부산에서 군산을 향하는 버스는 하루에 고작 7대뿐, 부산과 그리 왕래가 활발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부산의 '결핍'을 채워줄 근대문화유산의 도시 군산은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군산 인근에 위치한 부안군 변산반도의 곰소염전.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간수를 적게 사용한 까닭에 쓴 맛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들녘의 겨울이 깊을 대로 깊어져 있었다. 끝없이 펼쳐져 나가다가 하늘과 맞닿으며 아슴푸레하게 지평선을 이루어내고 있는 들판은 진한 회색빛이었다. 마치도 눈을 품은 겨울 하늘이 그대로 내려앉은 듯한 넓고 넓은 회색빛 들판에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적막만이 가득했다. 벼 그루터기만 남은 들녘에는 사람의 모습 하나 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들녘은 더 쓸쓸하게 넓어 보였고 적막은 태고의 신비로움을 품고 사무치게 깊었다."

조정래는 그의 소설 '아리랑'에서 금만평야를 이렇게 표현했다. 부산에서 출발해 4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 전주·군산 간 산업도로에 이르자 넓게 펼쳐진 금만평야가 보인다. 조정래의 문장처럼 눈 덮인 금만평야는 알 수 없는 적막만이 가득했다. 이곳에서 농사짓던 사람들은 한반도에서 가장 비옥한 땅을 가졌음에도 항상 배고픔을 견디며 살아왔다. 아리랑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이 쌀이었으면 하고 바라던 소작농의 딸 보름이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덧 군산에 이르렀다.

■타박타박 군산 걷기

   
이영춘 가옥을 찾아 가는 길에 마주친 낡은 성당.
1899년 개항한 군산은 근대 건축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일제는 전북 곡창지대의 쌀을 비롯한 농산물의 수집과 반출을 위해 군산을 개발했다. 곳곳에 수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근대 건축물들은 신흥동, 장미동, 월명동 일대에 모여 있어 도보로 움직이면 더 보기가 쉽다.

진포해양 테마공원 입구의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아 내항을 둘러본다. 내항은 오래 전부터 군산의 물류를 나르던 항구로, 군산산업단지가 있는 외항과 구별된다. 이곳은 일제가 쌀을 수탈해가던 항구로 전북에서 수집한 쌀을 반출하던 물류기지였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황해의 특성상 선박의 정박이 어렵다. 이에 일제는 선박의 계류를 위해 물 위에 띄는 다리인 부잔교(뜬다리부두)를 건설했다. 이곳에서 등짐을 지고 날랐던 조선인 인부들이 보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백년광장을 지나면 조선은행 군산지점이 보인다. 식민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이었다. 독일인에 의해 설계, 중국인이 시공하였다고 한다. 당시 군산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지만 복원 공사를 할 정도로 낡아 쓸쓸해 보였다. 조선은행을 지나면 이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이른다. 1930년대 군산에 존재했던 건물을 재연한 연출공간이 이채롭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지나면 구 군산세관에 다다른다. 한국은행 본점, 서울역사와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라는 이 곳은 현재 호남 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1908년 대한제국 시절 건립되었으며 지붕은 고딕,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어서 전체적으로는 유럽의 건축양식을 융합한 형태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반듯한 단층 건물이 인상적이다.

   
일본식 정원이 인상적인 히로쓰 가옥.
내항사거리에서 구 시청 사거리에 이르면 한국 최초의 빵집이라는 이성당이 나타난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것을 해방과 함께 초대 사장인 이석우 씨가 인수해 이성당이란 이름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오래된 빵집답게 이성당은 단팥빵 같은 단순한 빵이 유명하다. 인기가 많은 빵은 무섭게 팔려나가는데 곧 갓 구워진 새 빵이 나온다. 북적거리는 빵집 안에서 맘에 드는 빵을 골라잡다 보면 금세 접시가 가득 차게 된다. 조금 많이 샀다는 기분이 들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 빵을 적게 샀음을 후회하는 여행자들이 부지기수다.

이성당에서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으면 동국사가 나온다. 동국사는 국내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경내에 들어서니 우람한 대웅전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일본식 사찰답게 길쭉한 지붕이 인상적이다. 조선인을 일본 문화에 동화시키려 진출한 일본 불교는 이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 됐다.

신흥동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부자들의 거주지역이라 일본식 가옥을 곳곳에 볼 수 있다. 지금은 갈빗집이 돼버린 옛 군산부윤관사를 지나 여행자가 많이 찾는 히로쓰 가옥을 찾았다. 포목상과 쌀 투기로 돈을 모은 일본인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건축한 2층의 일본식 전통 목조가옥이다. 히로쓰는 지주가 많던 군산지역에서 상업으로 부를 쌓은 드문 인물이다. 예쁘게 꾸며진 일본식 정원에는 큼직한 석등이 놓여 있다. 이곳은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하야시의 집으로, 영화 '타짜'에서는 평경장이 사는 집으로 나오기도 했다.

히로쓰 가옥을 뒤로 한 채 해망굴로 향했다. 해망굴은 1926년 일제가 중앙로와 해망동을 잇기 위해 뚫은 굴이다. 해망굴을 빠져 나오면 포구가 보인다. 건어물을 파는 가게들도 많지만 북적거린다기보다 쓸쓸한 정경이다. 경암동 철길 마을을 찾아간다. 1944년 한 제지업체의 군산공장이 공장에서 군산역까지 놓은 2.5㎞의 철길이 마을 한가운데를 지난다. 2008년 7월부터 화물열차는 운행을 멈췄고, 텅 빈 선로를 철로 양쪽의 판잣집들이 쓸쓸히 바라보고 있다. 군산시는 이 철길을 '추억의 탐방로'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다시 출발지인 내항으로 돌아와 차를 타고 금강하구로 향했다. 갈대숲이 많은 금강하구는 가창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등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 좋은 곳이다. 하굿둑 공사로 형성된 담수호와 인근의 광활한 농경지 때문이다. 가창오리의 군무를 보기위해 국내에서 가장 큰 360도 회전식 조망센터라는 금강철새조망대를 찾았지만, 이미 오리떼는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로 떠나버린 후였다.

■이영춘 박사의 후손을 만나다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였던 이영춘 박사가 살았던 집.
이튿날 아침, 이영춘 가옥을 찾았다. 해방 후 농촌보건위생의 선구자인 쌍천 이영춘 박사가 거주해 이영춘 가옥이라 불린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 리헤이가 지은 별장이다.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쌍천은 교수가 되고 싶었지만 구마모토의 청에 의해 군산 자혜진료소에 부임한다. 이때 쌍천이 내걸었던 조건은 10년 후 자신의 요구조건을 구마모토가 승인해 주는 것. 3000세대 2만여 명에 이르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한 지 8년이 되던 해 쌍천은 진료소의 규모를 넓혀 달라고 요구한다. 쌍천의 완강한 요구에 구마모토는 그의 청을 들어주는데, 이후 진료 범위가 군산을 넘어 익산과 완주(현 전주)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해방 후 구마모토가 떠난 별장은 쌍천의 거주지가 되었다. 쌍천은 농촌위생문제와 농민의 질병예방 및 치료를 위해 농촌위생연구소와 개정중앙병원을 개원하고, 하호 여중학교, 개정 간호대학, 모세스 영아원 등을 설립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양호실과 농민의료보험을 도입하기도 했다. 한국 농촌위생개선에 헌신한 그는 '한국의 슈바이처', '예방의학의 선구자' 등으로 불린다.

이날 운 좋게 쌍천의 아들, 이주은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쌍천의 가옥을 지키던 그는 쌍천을 한마디로 '사심이 없던 분'이라 표현했다. '농민이 건강해야 나라가 부강하다'라는 신념 아래 당시 인구의 7할이던 농민을 위해 쌍천은 예방의학에 전념했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는 수입이 좋은 직업이다. 쌍천의 동문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때, 그는 자식들의 학비 한 번 보태주지 못할 정도로 수입이 없었다고 한다. 이 씨는 이런 쌍천의 정신이 계승되지 못해 아쉽다고 한다.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다

새만금 방조제 길을 달리기 위해 입구에 들어섰다. 총연장 33.9㎞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가 눈앞에 끝없이 펼쳐져 있다.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기네스에 올랐다고 하니 눈에 다 들어오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주말이지만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도로는 운전이 즐겁다. 바다의 만리장성이란 표현이 손색이 없다. 자전거 마니아 중에는 이곳의 풍경이 너무 단조롭다 말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마련된 휴게소, 전망대 등에서 그 한적함을 만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바다를 가로질러 달리는 시원한 기분에 마음이 들떴다. 육지에 이르면 군산시가 아닌 부안군이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곰소염전을 뒤로 하고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라 부산으로 향했다.


# 군산의 맛

- 해물짬뽕 게장·젓갈 백반, 먹어보지 않았다면 말을 마

   
쌍용반점의 짬뽕(위), 젓갈백반
군산에 들렀다면 짬뽕을 빼놓을 수 없다. 짬뽕 4대 천왕, 전국 5대 짬뽕 등을 꼽을 때 언제나 빠지지 않는 군산의 짬뽕은 푸짐한 해산물과 깊은 국물 맛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복성루는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몰려 영업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보통이다. 기다림이 지루하다면 군산 짬뽕의 양대산맥이라는 쌍용반점도 괜찮은 선택이다. 군산에서 30여년을 살아온 지인은 복성루보다 쌍용반점을 선호하는 군산시민들도 다수라고 전했다.

물론 쌍용반점도 점심, 저녁 시간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다.

전라도에서는 특별한 메뉴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매우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평범한 전라도 백반은 부산 사람에게는 몇 만 원이 넘는 한정식만큼의 만족을 준다. 이름난 식당이 아닌 나운동 시장 안쪽에 자리한 평범한 서우식당에 들어갔다. 아귀탕이 나오는 백반을 주문하니 접시들이 한 상을 가득 채운다. 가짓 수가 많은 것도 물론이거니와 반찬 하나하나의 맛과 질이 남다르다. 7000원이라는 평범한 가격으로 이렇게 든든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 매일 가는 직장 앞 식당가에 이 집을 옮겨놓았으면 하는 상상을 하며

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웠다.

군산을 떠나기전 게장 백반과 젓갈 백반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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