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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선식품 강화로 차별화

고객 요구 파악…매출 15% 상승, 저가 치중 온라인 업체에 반격

  • 국제신문
  •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17-04-19 19:25:23
  •  |  본지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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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신선식품을 강화하면서 '신선의 정석' 연중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선보이면서 저가경쟁과 배송경쟁에 치우쳤던 기존 유통·온라인 업체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선식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의 결과는 향상된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

국내·외 산지 및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해 신선식품에 대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산지 수확, 포장, 운송, 진열 등 산지에서 고객의 식탁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각 품목별로 고객 클레임, 반품율은 물론 폐기율까지 상세하게 분석하고, 바이어·협력사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세운 가설을 산지 및 협력사 방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검증 후 실제 각 유통단계에 적용했다.

가령 수박 맛은 열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다. 그래서 100% 비파괴 당도 검사를 진행하고 전문 선별사가 엄선한 것만 내놓는다. 바나나는 높은 곳에서 자랄수록 더 달기 때문에 700m 내외 고산지에서 자란 바나나를 판매하며, 양상추는 햇빛을 받으면 품온(品溫)이 올라 쉽게 무르기 때문에 새벽에 수확한 상품을 들여왔다.
오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중에서도 고당도 상품만 엄선했으며,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역시 당도 14Brix 이상만 엄선했다. 한우는 DNA 검사를 통해 진짜 한우인지를 확인하고, 전복은 깨끗한 완도 바다에서 1000일 이상 키운 청정 전복을 고집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몰과 비교해 대형마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그 중에서도 홈플러스가 가장 자신있는 카테고리가 바로 신선식품"이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에 집중하고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선식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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