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오는 5월 말까지 ‘스프링 피스트(Spring Fea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 더덕을 주방장 특제 양념으로 맛을 낸 더덕 고추장 구이, 냉이 달래 씀바귀 원추리 등 봄나물에 멍게를 곁들인 봄나물 멍게 비빔밥, 주꾸미와 참나물 봄동 달래를 함께 무쳐낸 봄나물 주꾸미 초무침 등으로 입맛을 돋운다. 일식 코너에서는 농어 밀치 참치 연어 문어 등 다양한 사시미와 스시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등심 LA 갈비 전복 소시지 등의 다양한 그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시간·요일에 따라 7만5000~9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주중 성인 3인 이상 이용 시 1인 식사권 1매, 6인 이상 이용 시 1인 식사권 2매를 제공한다. (051)749-7434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는 두 가지 봄 메뉴를 다음 달 말까지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패스트리, 세이버리 셀렉션, 샌드위치, 홈메이드 스콘이 잼, 클로티드 크림, 버터 및 초콜릿과 함께 제공된다. 특히 패션프루트 판나코타, 꽃 젤리, 커스타드 에끌레어, 오렌지 & 라임 겔, 제주 한라봉 무스 등의 패스트리류는 봄의 색과 맛을 담았다. 커피 또는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트론 & 블라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6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6만 원이다. 이때 벚꽃 차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벚꽃 차 가격은 1잔 1만7000원(세금 포함). (051)990-1300



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이 ‘신춘 해물 특선(사진)’을 다음 달 말까지 판매한다. 이 코스 메뉴는 봄나물 코끼리 조개, 매생이 제비집 수프, 부레 죽생 아스파라거스, 가상 두릅 통해삼, 배추로 감싼 한우 안심 완자, 금어교, 해물 사오마이, 소롱포, 냉이 바지락 탕면, 딸기 푸딩으로 구성된다. 이 중 매생이 제비집 수프는 각종 재료를 넣고 6시간 이상 끓여 육수를 만들어낸다. 부레 죽생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거스에 말린 생선의 부레를 부추로 감싼 뒤 송로 버섯과 굴 소스로 마무리해 만든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051)810-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