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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불쾌지수 날리는 보송보송 3인방

  • 최영지 기자
  •  |   입력 : 2018-06-27 18:40:5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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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 끈적임없는 선스틱 제격
②습도에 축 처진 머리카락, 드라이샴푸로 산뜻하게
③젖은 신발 속 찝찝한 발, 풋스프레이 뿌리면 시원

반갑지 않은 장마철이 시작됐다. 높은 습도 탓에 머리카락은 정수리부터 푹푹 가라앉고 메이크업도 어느새 지워지고 끈적거린다. 장마철을 조금이라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불쾌감을 낮출 수 있다.
날씨가 흐리면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 여겨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비가 내린다 해도 자외선의 70~80%는 피부에 전달되며, 최근에는 오존층 파괴로 인해 자외선의 양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빠뜨리지 말고 꼭 발라야 한다. 이때 크림 제형은 바르면서 손에 묻고 얼굴에 올리면 끈적하게 느껴지는 데다 땀이 나거나 비를 맞으면 허옇게 자국을 남기며 녹아내려 정말 곤란하다. 이럴 땐 선스틱이 제격이다. 장맛비에도 허옇게 보이는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고, 비에 지워지지도 않는다. 세범 컨트롤 기능은 미세한 입자의 실키 파우더 성분을 배합해 산뜻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기에 자주 덧바를 수 있다.

습기가 많은 날씨가 스타일링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는 머리카락의 볼륨을 사라지게 하는 것. 두피도 여름이면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모발이 습기를 머금어 평소처럼 스타일링을 해도 금방 망가진다. 이때는 가루 형태의 드라이 샴푸 제품으로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준다. 모발 쪽에 뿌리면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질감을 잘 표현해줘 소위 엉겨 붙는 앞머리, 정수리를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비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신발과 발이 축축해지기 때문이다. 이 느낌이 싫어서 레인부츠를 신으면 방수는 확실하지만 부츠 속의 통풍이 어려워 땀과 습기가 찬다. 그러면 냄새와 무좀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이럴 땐 시원함을 주는 페퍼민트, 멘톨 등이 포함된 발 전용 스프레이가 효과적이다. 수시로 뿌려주면 발 냄새가 제거되고 발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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