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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여수 금오도 감성돔·참돔 고른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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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10-03 1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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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전형적인 가을 날씨와 함께 함안 석교천 하류권에서는 25㎝ 전후의 붕어가 2~5마리씩 잡혔다. 양포수로에서는 잔씨알 붕어 입질 속에 간간이 월척급 붕어가 잡혔다. 악양수로에서도 준척 이상 되는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장암배수장 앞에서는 월척급 붕어가 낱마리씩 잡혔다. 진주 내동지에서도 25㎝ 전후의 붕어를 3~6마리씩 잡았다. 가야 혈곡지에서는 25㎝ 전후의 붕어를 2~5마리씩 잡았으며, 대산수로에서도 준척급 붕어 몇 마리씩은 잡았다.
   
부산 오륙도 일자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고등어를 낚고 있다.
■바다

한 주 내내 태풍의 영향으로 출조가 쉽지 않았다. 울산권 갯바위에서는 30㎝ 전후의 감성돔이 2~5마리씩 잡혔다. 25㎝ 전후의 벵에돔도 몇 마리씩 잡혔다. 가덕도에서는 고등어가 마릿수로 잡혀 많은 꾼이 몰렸다. 기대했던 감성돔은 고등어 등쌀에 입질을 받기가 힘들었다. 거제 대포, 홍포 일대에서는 30㎝ 전후의 가을 감성돔이 2~5마리씩 잡혔다. 용초도와 죽도에서는 35㎝ 전후의 감성돔이 간간이 입질했다. 구조라에서는 30㎝ 전후의 감성돔, 상사리급 참돔, 뺀치급 돌돔이 잘 잡혔다. 지세포 일대에서는 30㎝ 전후의 벵에돔 입질이 좋았다.

통영 한산도와 추봉도 내항 일대에서는 2.5지 정도 되는 갈치가 잘 잡혔다. 용초도와 비진도에서도 30㎝ 전후의 감성돔과 참돔, 벵에돔으로 즐거운 낚시를 했다. 국도에서는 다랑어와 부시리 입질로 진한 손맛을 봤다. 척포 앞바다는 3지 전후의 갈치가 잘 잡혔고, 오곡도와 연대도에서는 35㎝ 전후의 감성돔이 잦은 입질을 했다. 삼천포 내만권에서도 3지 전후의 갈치가 잘 잡혔다. 두미도에서는 40㎝ 정도 되는 감성돔이 꾸준히 올라왔다. 남해 미조권 섬 낚시터들에서는 상사리급 참돔과 30㎝ 전후의 전형적인 가을 감성돔이 잘 잡혔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30㎝ 정도 되는 감성돔과 참돔, 벵에돔이 고른 입질을 했다. 이따금 40㎝가 넘어가는 감성돔도 잡혔다. 연도에서는 40㎝가 넘어가는 감성돔에 돌돔, 참돔 입질도 함께 받았다. 거문도와 삼부도에서는 돌돔, 참돔, 부시리, 감성돔이 고른 입질을 했다. 초도와 장도에서도 돌돔, 참돔, 감성돔으로 고른 손맛을 봤다. 완도권에서는 소안도 감성돔 조황이 좋았다. 가까운 대모도와 소모도에서는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진도권 밀매도와 독거도에서 35㎝ 전후의 감성돔이 마릿수로 잡혔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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