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경미의 꿀피부 꿀팁] 가렵고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크림 수시로 덧발라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1-16 19:19:32
  •  |   본지 2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겨울철 피부관리는 수분과의 전쟁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피부는 수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 겨울은 한류(寒流) 즉 한랭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이 이어진다. ‘칼바람’과 과도한 냉난방, 미세먼지, 자외선 등의 외적 요인도 ‘건조 경고등’을 최고 수준으로 올린다.

낮아진 실내 습도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과 건조한 증상을 유발한다.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수분의 인체 함유량은 어린이(80~90%), 성인(70%), 노인(50~60%) 순으로 우리가 산 시간과 함께 줄어든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각질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도 증가하는 것이다.

천연크림이라 할 수 있는 피지의 감소도 건조의 원인이다. 피지선 부위에는 신경이 없고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돼 혈액경로를 통해 호르몬의 조정으로 피지분비가 이루어진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에 피지 분비도 감소한다.

피부 안팎의 수분 관리를 도와주는 방법을 살펴보자. 첫째, 아침 저녁으로 보습제품을 사용한다. 보습제가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층의 보습 능력을 개선하고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개선해준다. 보습제를 구성하는 성분으로는 각질층에 막을 형성해서 표피의 수분손실을 막아주는 밀폐제(페트로라툼, 라놀린 등)와 수분에 높은 결합능력을 가져 대기 중의 수분을 끌어 들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함습제(글리세린, 히알루론산 등), 각질층 사이의 틈을 메워서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연화제가 있다. 좋은 보습제는 밀폐제와 함습제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꿀 추출물, 효모 발효 세라마이드, PGA(청국장, 낫토의 점질물), 마룰라오일(열매 추출물), 나무 또는 버섯류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함유한 보습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는 로션, 에센스를 여러 번 덧바르는 것보다 보습크림을 한 번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심하게 건조한 피부는 수용성 오일보습제가 함유된 분사형 보습제(미스트)를 수시로 더해 주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는 오일성분의 밀폐제보다 수용성 물질인 함습제 함유가 높은 에센스 타입의 보습제품을 사용한다.

세 번째로 적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1도, 적절한 상대습도는 50~60%다. 가습기, 수족관, 실내 녹색식물 키우기, 젖은 빨래 널기 등으로 실내습도를 높이자.

마지막으로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듯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에 쏟아지는 자외선은 그날그날 차단해 주어야 한다.

경남정보대 미용계열 피부전공 교수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