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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간 똑똑한 가구] 공부방, 상판 높이 조절되는 책상·조명 300룩스 이상 좋아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1-23 18:44:04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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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 아이들의 입학이 시작됐다. 학업 위주의 생활에 맞춰 아이의 방을 놀이방에서 공부방으로 바꾸는 데 부모의 관심이 높은 시기다.
아이 방을 꾸밀 때는 성장하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성장 단계에 따라 학습 유형과 수납 물품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녀가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성장하려면 방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살펴보자.

먼저 책상을 보자.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습관을 기르는 시기다. 책상의 종류는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 종류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체격이 작아 일반적인 책상에서 바른 자세로 학습하기 힘들다면 학습 상판 높이가 조절되는 책상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고학년이나 체격이 큰 아이는 이후의 집중학습을 위해 다양한 배치로 변화가 가능한 단독 책상 세트를 구매하는 편이 낫다. 단독책상은 책상을 따로 활용하여 대면학습을 할 수 있고, 일자형·H자형 배치를 통해 집중학습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향후 아이의 방을 바꿔주거나 이사를 가 공간의 크기가 달라졌을 때도 활용 폭이 넓다.

공부방은 색상에 따라 집중 시간과 학습 의욕이 달라진다. 공부방의 색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 아이가 자기 방에 대한 애착을 갖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주조 색을 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아이들 물품은 색상이 매우 다양하고 알록달록해 복잡해지기 쉬우므로 색채를 통일하는 것이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 방은 자연광을 조절할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좋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항상 일정한 밝기의 빛이 들어오도록 조절하고, 보조 스탠드로 적정 조도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방은 300룩스 이상, 책상 위 스탠드는 500~700룩스 정도가 적절하다.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방에서 야간에 학습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특히 조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책상 위의 유리는 조명이 반사돼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환경 등급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에 따른 친환경 자재등급은 E0(0.3~0.5㎎/ℓ 이하), E1(0.5~1.5㎎/ℓ 이하), E2(1.5㎎/ℓ 이상) 등으로 분류되며, E0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한샘 서재자녀방팀 정유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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