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경남 안경섬 m급 대방어 마릿수 조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2-27 18:57:3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지난주는 봄기운이 완연했다. 이따금 깜짝 추위가 오기도 했지만, 꾼들은 벌써 물가에 눌러앉았다. 창녕 계곡수로나 효정수로, 모곡수로에도 붕어 꾼들이 제법 있었으나 조과는 미미했다. 합천호 상류권 밤낚시에서 20~25㎝의 붕어가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함안권 새소리못에서도 간혹 월척 붕어가 입질했다. 인근 대배지도 상황은 비슷했다. 군북 봉산못, 함안 매곡늪, 취무늪 등에서도 간간이 월척급 붕어가 올라왔다.
   
경남 거제 안경섬 인근 해상에서 지깅 낚시로 낚아올린 방어.
■바다

계절의 변화가 시작됨을 알리는 듯 바다 날씨는 거세진 바람이 출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강원도 고성권에서는 가자미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고, 대구 임연수어가 덤으로 잘 잡혔다. 영덕권 전역에서 35~40㎝의 감성돔이 1~4마리씩 잡혔다. 30~35㎝의 벵에돔도 2~6마리씩 잡혔다. 포항 앞바다 볼락 낚시에서는 덩치급 볼락이 마릿수로 잡혀 다른 지방에서도 많은 꾼이 찾았다. 간절곶 앞바다는 덩치 큰 우럭이 간간이 선보였고, 열기 낚시는 잠시 주춤거렸다.

부산권 태종대 앞바다에서는 씨알 좋은 왕도다리가 꾼들을 유혹했다. 진해 내만권 도다리 낚시는 씨알은 다소 잘지만, 마릿수를 앞세워 꾼들을 불러모았다. 거제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는 척당 50~60㎝의 참돔이 평균 30~50마리씩 잡혔고, 최대 90㎝의 참돔도 잡혔다. 지세포 앞바다는 슈퍼 전갱이가 잡히기 시작해 출조객 전원이 싱글벙글했다. 안경섬 지깅 낚시에서는 미터급 대방어가 선을 보였고, 60~80㎝의 대방어는 마릿수로 잡혔다. 홍도 부시리 배낚시에선 미터급 부시리가 마릿수로 잡혀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사량도권 밤 볼락 낚시는 씨알 좋은 볼락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욕지도 본섬에서는 40~55㎝의 감성돔이 1~4마리씩 잡혔다. 남해 향촌과 미조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이 잘 잡혔다.

여수 금오도와 안도, 연도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을 1~3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고흥권 선상 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우럭과 열기가 잘 잡혔다. 거문도에서는 60㎝급 대물 돌돔이 출현했으며, 중치급 이상 되는 참돔, 대물 감성돔, 씨알 좋은 볼락까지 풍성하게 잘 잡혀 많은 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