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조황] 전라도권 38㎝ 월척 붕어 손맛 제대로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3-06 19:25:47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언제 겨울이었느냐는 듯이 온 대지에 봄의 기운이 완연했다. 아직 경남권은 봄 낚시가 다소 이른 느낌이 있지만, 전라도권은 붕어낚시가 제대로 이루어졌다. 고흥 대강천에서는 34~38㎝의 대물급 붕어가 4마리씩이나 잡혔다. 와우천에서도 18~32㎝의 붕어가 8마리 잡혔다. 경남권 취무늪에서도 서서히 붕어들이 입질했다. 고성 대가지에서는 간간이 월척 붕어가 선보였다. 광려천에서도 월척 붕어 입질이 시작됐다. 취무늪 역시 월척 붕어를 만날 수 있었다.
   
경남 고성 대가지에서 붕어 낚시를 하고 있다.
■바다

육지와 달리 바다 기상 상황은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나 하듯이 수시로 변덕을 부렸다. 그 와중에도 강원도 공현진 앞바다 가자미 낚시는 쿨러 조황을 올렸다. 고성 앞바다 외줄낚시에서는 대구가 마릿수로 잡혀 전국의 꾼들을 유혹했다. 영덕권 전역에서는 35~40㎝의 감성돔이 1~4마리씩 잡혔다. 30~35㎝의 벵에돔도 2~6마리씩 잡혔다. 울진 앞바다 광어 루어 낚시는 40~60㎝짜리가 주종이었으며, 이따금 70~80㎝짜리도 낚였다. 포항권 도다리 배낚시는 도다리 마릿수 조과에 참가자미까지 수시로 올라왔다. 울산 온산권 호래기 학공치 낚시는 날이 갈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서생 앞바다 왕우럭 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우럭이 연일 잘 잡혔다.

부산 앞바다 도다리 배낚시가 기지개를 켰다. 아직 다소 씨알과 마릿수가 떨어지지만, 다음 조금 물때부터는 호조황을 예상하는 선장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거제권 선상 타이라바 낚시는 잠시 주춤거렸다. 참돔 씨알이 평균 35㎝에 머물렀으며, 마릿수도 많이 부족했다. 그 대신 지깅 낚시에서는 1m15㎝의 부시리를 포함해 70~80㎝급 부시리가 마릿수로 잡혔다. 볼락은 마릿수로 잡혔다. 안경섬에서는 대방어가 입성해 많은 꾼이 진한 손맛과 입맛을 봤다. 홍도 부시리 배낚시에서는 미터급 부시리가 연일 잘 잡혀 많은 꾼이 몰렸다. 사량도 밤 볼락 선상낚시에서는 연일 쿨러 조황을 기록했다. 통영 국도에서는 4짜 감성돔 입질이 활발했다.남해 향촌 갯바위에서도 연일 4짜 감성돔이 출몰해 많은 꾼이 몰렸다.

여수 금오도, 연도 가랑포와 땅포에서는 40~45㎝의 감성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거문도와 삼부도에서는 참돔과 감성돔이 꾸준히 입질했다. 40㎝가 넘는 돌돔까지 낱마리로 올라와 손맛을 봤다. 고흥권 우럭 낚시는 덩치 큰 대물급 우럭을 앞세워 전국의 꾼을 불러 모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소통하며 확장·진화…새 길 찾는 부산문화 <2-3> 기성 장르엔 어떤 일이- 미래가 사라진다
  2. 2조봉권의 문화현장 <58>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를 만나다
  3. 3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송도지킴이 BDS(바다소년단)’ 발대식
  4. 4“10년 만에 낸 시집…독자 마음 속에 깊이 남고싶다”
  5. 5BIFF 아시아필름마켓, 차승재·오동진 공동위원장 체재로
  6. 6내수차 시장 빙하기 “신차 값도 깎아드립니다”
  7. 7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05> 우울증 앓는 조경민 씨
  8. 8이참에 싹 바꾸는 거인…유망주에 ‘데이터 야구’ 심는다
  9. 9한여름 무더위 식힐 흥겨운 춤·노래 공연
  10. 10[사회복지관 지역맞춤 사업] 우린 소외층 집안 청소정리 도우미이자 말벗
  1. 1김정숙 여사, 7위로 탈락한 김서영에 다가가 “사진 찍을까요”
  2. 2北, 한미군사연습에 협상 미루고 새 잠수함 공개…압박 나서나
  3. 3합참 "러 A-50 조기경보기, 영공침범…軍, 360여발 경고사격"
  4. 4日, 이 와중에 “독도는 일본땅”… “러 군용기 비행 때 자위대기 발진”
  5. 5이언주 영입전 치열… 자유한국당·우리공화당 ‘러브콜’
  6. 6긴박했던 7분…KADIZ 3시간가량 무단 침입
  7. 7조국 “더 이상 글 올리지 않을 것”… ‘죽창가’ 이후 열흘간 게시물 43건
  8. 8'KT 특혜채용'혐의 김성태..."이것은 정치수사"눈물로 호소
  9. 9부산시의원 퀴즈형식 시정질문…공무원 면박주기 논란
  10. 10김정은 새 잠수함 시찰…북미대화 압박 의도
  1. 1내수차 시장 빙하기 “신차 값도 깎아드립니다”
  2. 2 그린켐텍
  3. 3 덩치 키웠지만 더 날렵해진 차체…시속 100㎞까지 단 6.8초
  4. 4부산디자인센터,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성과 최고등급
  5. 5삼성전자서비스 파업…본격 무더위 앞두고 에어컨 A/S ‘초비상’
  6. 6일본 여행 예약 50% 급감…중국·동남아 등지로 휴가지 급선회
  7. 7무역협회 부산본부, 경남본부와 공동 물류사업 협약
  8. 8“베트남·인도시장 개척할 기계·자동차 기업 찾아요”
  9. 9내달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대출 나온다
  10. 10부산 대기업 협력사 수익성, 비협력사보다 낮다
  1. 1러시아 군용기 독도 인근 영공 2회 침범… 군 경고사격으로 최종이탈
  2. 2오늘 대서, 부산 낮 최고 30도 예보…폭염주의보 발효
  3. 3해운대서 바위 굴러 떨어져… 차량 3대 파손, 인명피해는 없어
  4. 4김성태, 검찰 규탄 시위 중 눈물… “채용공고도 안 냈는데 어찌 입사” 물음엔
  5. 5(2보)사직실내수영장서 수영하던 40대 남성 숨져
  6. 6사직실내수영장서 40대 이용객 숨져
  7. 7마라탕 전문점, 절반 이상 위생 불량… “최근 인기 불구, 조리장 모습은”
  8. 8거제시민,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본격 촉구
  9. 9檢, 고 윤창호 씨 가해 운전자 항소심서 징역 12년 구형
  10. 10SK허브스카이 정전은 입점 시설 전기설비 결함 탓
  1. 1프로야구 롯데 코치진 개편, 1군 투수코치에 임경완
  2. 2차유람 3쿠션 데뷔전 1회전 탈락 쓴맛 “성적보다 최선 다해야”
  3. 3김서영, 노력이 고스란히 보이는 복근 “몸짱 아줌마가 꿈이야”
  4. 4롯데, 1군 투수코치 임경완 발탁…주형광·최만호 코치는 퓨처스행
  5. 5이강인 발목 잡는 발렌시아
  6. 6흥행 걱정 기우…평일에도 ‘구름관중’
  7. 7이참에 싹 바꾸는 거인…유망주에 ‘데이터 야구’ 심는다
  8. 8경영 줄줄이 예선 탈락…안방서 물 먹은 한국
  9. 9박인비, 에비앙서 ‘그랜드슬램’ 논란 잠재울까
  10. 10야구대표 김경문호 출범, 프리미어12 엔트리 발표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
‘롯데 5선발’ 노리는 김건국, 첫 실전 7실점 쓰라린 경험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
한 점 짜내기 야구…손아섭 ‘팀배팅’ 총대 메다
  • ATC 부산 성공 기원 달빛 걷기대회
  • 제5회 극지 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