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제주 섭지코지서 67㎝ 대형 돌돔 ‘덥석’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29 18:38:4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창녕 화영수로를 찾은 꾼들은 21~35㎝의 붕어를 3~8마리씩 낚았다. 악양수로로 출조한 꾼들은 중치급 붕어를 낱마리 수준 낚는 데 그쳤다. 예전과 달리 계속 빈약한 조과를 보인 번개늪은 회복할 기미가 없어 꾼들의 발걸음이 뜸했다. 월령수로도 잔씨알 붕어로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달성군 하빈수로에서는 25㎝ 전후의 붕어를 몇 마리씩은 잡았다. 의성 매곡지, 옥산지에서는 25㎝ 전후의 붕어로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바다

부산권 선상낚시에서 낚은 한치.
한 주 내내 바다 수온 편차가 워낙 심해 물고기 입질은 예민했다. 그러나 울산권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갑오징어를 일 인당 3~10마리씩 잡았다. 방어진 앞바다 배낚시에서는 부시리급 대전갱이가 마릿수로 잡혔다. 부산권 전역에서 전갱이와 문어 입질은 활발했으나 씨알이 다소 아쉬웠다. 60㎝ 전후의 농어가 간간이 걸려들었다. 부산권을 포함한 남해동부 한치 배낚시가 많은 꾼의 기대 속에 시작되었으나, 들쑥날쑥한 수온으로 부진한 조황을 기록했다.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하는 외수질낚시가 통영권에서 인기를 끌었다. 연대도 부지도 부근 해상에서는 특히 대물급 우럭, 붉바리, 광어가 잘 잡혔다. 갈도와 욕지도에서는 벵에돔 조황이 씨알과 마릿수 모두 급상승해서 재미있는 낚시를 할 수 있었다. 대구을비도에서는 귀하디 귀한 4짜 긴꼬리벵에돔이 잡혀 이목이 쏠렸다. 여수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가 잠시 주춤했다. 선상낚시 도중 갈치와 문어 입질은 확인할 수 있었다. 갈치는 3~4지급 20마리 전후, 문어는 300~600g의 씨알로 10마리 정도씩 잡았다. 금오열도는 벵에돔 포인트마다 마릿수 재미가 쏠쏠했다. 완도권 여서도에서는 벵에돔이 씨알과 마릿수 면에서 호조황을 올렸다.

부안 내만권에서는 60㎝ 전후의 농어를 척당 20~30마리씩 잡았다. 왕등도 광어 다운샷리그 채비를 사용한 낚시에서는 척당 대물급 광어를 10~20마리씩 잡았다. 갯바위에서는 60㎝나 되는 초대물급 감성돔이 잡혀 낚시계를 들썩이게 했다. 군산권 참돔 지깅낚시가 초대박 행진을 계속했다. 5월 말 들어 마릿수가 급증했으며 대물급 참돔이 많이 잡혔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무려 67㎝나 되는 초대형 돌돔이 잡혀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