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행복한 공간 똑똑한 가구] 침구·커튼 등 패브릭 교체로 여름철 우리집을 시원하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29 18:30:23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낮이면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계절에 맞춰 집 인테리어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기존의 가구를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침구·커튼 등 패브릭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산뜻한 우리 집을 연출할 방법이 있다.

계절이 변화하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패브릭 제품은 침구류다. 잠자는 동안 일정한 온도를 맞춰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물론 소재까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아직 쌀쌀한 요즘 날씨에는 차렵이불을 추천한다. 차렵이불은 따뜻하게 솜을 넣어 만든 이불로 솜의 두께를 선택할 수 있고 세탁이 용이해 실용적이다. 최근에는 식물성 천연소재인 모달(modal)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모달은 너도밤나무 펄프에서 추출하여 통기성과 땀 흡습성,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다.

좀 더 더워지면 ‘피그먼트’ ‘인견’ 등 여름 이불로 바꿔보자. 피그먼트 이불은 천연 안료로 고온에서 삶은 후 염색한 제품인데 안전하면서도 깨끗하고 촉감이 부드럽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얇은 이불을 선호한다면 사용할 만하다. 인견 이불은 냉방 소재로 불릴 정도로 시원한 제품이다. 열을 방출하며 통풍이 잘돼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 면을 고밀도로 재직해 워싱한 고밀도 워싱면 이불도 땀 흡습성이 뛰어나고 먼지가 적으며 청량한 터치감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계절에 만족도가 높다.

다음은 커튼이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스타일과 더위 사이에서 고민이 늘어난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여름철 커튼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집 안에 자외선이 들어와 실내 온도가 올라간다. 이 때문에 날씨가 더워져도 커튼은 겉 커튼과 속 커튼을 이중으로 사용해야 보온, 보랭, 방음 효과가 높다. 하늘하늘한 여름철 커튼 위에 암막 블라인드를 덧대 사용하는 것도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살릴 방법이다. 각 층이 벌집 구조 형태로 구성돼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블라인드 제품도 있다. ‘허니콤 블라인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오각형 구조 내에 보온 층이 형성돼 창문 밖의 뜨거운 열을 차단해 준다.

큰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거실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패브릭 쿠션’이다.

특히 여름에는 큼직한 도트나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거나 휴양지 느낌의 트로피컬 패턴의 패브릭을 활용하면 좋다. 색상으로는 블루 등 원색 계열을 활용하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원색을 너무 많이 쓰면 촌스러울 수 있으니 톤 다운된 화이트, 그레이 등을 함께 연출하기를 추천한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패브릭 소파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땀으로 인한 소파의 오염을 방지하면서 집안 분위기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의 대자리도 활용해 보자. 천연소재인 대나무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의 대자리도 출시되고 있다. 한샘 생활용품사업부 패브릭파트 박현숙과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8. 8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9. 9[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3. 3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