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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공연팀의 해외 무대 도전기…‘옹알스’ 30일 개봉

배우 차인표 첫 영화 제작, 전혜림 감독과 공동연출

  • 이원 기자
  •  |   입력 : 2019-05-29 19:12:21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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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감독이 되어 관객과 만난다. 그의 첫 장편영화이자 다큐멘터리 영화인 ‘옹알스’(30일 개봉)를 전혜림 감독과 공동 연출했으며 직접 촬영과 편집, 제작까지 맡았다.
다큐멘터리 ‘옹알스’를 공동 연출한 차인표(왼쪽) 전혜림 감독. 리틀빅픽처스 제공
‘옹알스’는 지난해 1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장기공연을 하고 싶은 넌버벌 코미디 팀인 옹알스 팀의 바람과 도전을 담은 1년간의 이야기이다. 차 감독은 “옹알스 팀의 새로운 도전인 라스베이거스 진출과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려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그들의 모습, 지금의 옹알스 팀을 있게 한 무대 밖의 삶과 도전, 땀과 눈물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황 자체가 얼떨떨하다. 1억6000만 원짜리 저예산 독립영화인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전국 개봉이 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

차 감독은 혼자서 처음부터 장편 다큐멘터리의 연출을 맡기에는 부담이 있어 장편영화를 준비하던 전혜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하게 됐다.

차 감독은 “앞으로도 전 감독처럼 젊은 분들과 작업을 하고 싶다. 실력이 있는데 여건이 안 되는 분들 그리고 젊은 세대와 호흡을 하면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우로서는 물론, 영화제작자, 감독으로 멋진 삶을 꾸며 나가는 그를 응원한다.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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