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거제권 볼락, 군산권 농어 ‘폭풍 입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05 18:42:20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출조가 주춤거리기도 했으나, 붕어의 활발한 입질은 꾼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고성 대가지에 많은 꾼이 몰렸는데 심심찮게 월척 붕어가 잡혔다. 25㎝ 전후의 붕어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도 더러 보였다. 진북면 추곡지에서도 20~25㎝의 붕어는 어렵지 않게 4~8마리씩 잡았다. 군위 위천에서는 25㎝ 전후의 씨알로 4~10마리씩 잡았다. 가산지에서도 25㎝ 정도의 붕어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 잡은 대왕 문어.
■바다

계속된 남서풍으로 바다 수온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입질이 예민해 출조객 대부분이 애를 먹었다. 그러나 고성 공현진 문어 낚시에서는 대왕 문어가 마릿수로 잡혔다. 석리와 노물리에서는 25~33㎝의 벵에돔을 너덧 마리씩 잡았다. 울산과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굵은 씨알의 갑오징어가 마릿수로 잡혔다. 간절곶 앞바다 참돔 낚시는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부산권 한치 배낚시가 시작되었다. 아직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잡히는 마릿수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마산 진동 내만권 화살촉 오징어 낚시에서는 출조객 대부분이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호래기도 잘 올라와 쏠쏠한 재미를 봤다. 거제권 밤 볼락 낚시는 20㎝ 전후의 씨알로 30~50마리씩은 잡았다. 한치와 갈치 조황은 다소 이른 감이 있어서인지 부진했다. 서이말 개량골로 출조한 꾼들은 25~30㎝의 벵에돔을 마릿수로 잡았다. 매물도와 구을비도에서는 대물급 긴꼬리벵에돔이 잘 낚여 많은 꾼의 관심을 끌었다. 남해 미조권 갯바위와 선상낚시에서는 60~70㎝급 참돔이 잘 잡혔다.

여수 광도와 평도로 출조한 꾼들은 씨알 좋은 볼락, 중치급 돌돔으로 진한 손맛을 봤다. 군산 앞바다 생미끼 농어 낚시에 중치급부터 따오기급 농어까지 폭풍 입질을 했다. 완도권은 강한 바람 때문에 출조가 주춤거렸다. 그러나 여서도에서는 50㎝나 되는 돌돔이 낱마리씩 잡혔다. 청산도에서는 35~45㎝ 되는 감성돔이 두세 마리씩 잡혔고 볼락은 쿨러 조황을 올렸다. 보령권 중거리 섬인 호도, 녹도, 삽시도 해상에서는 광어 다운샷이 연중 최고의 조황을 올렸다. 40~60㎝급 광어가 무더기로 잡혔다. 추자군도 돌돔 찌낚시에서는 4짜급 돌돔이 무더기로 잡혀 한 주 내내 낚시계의 화제였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7. 7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8. 8[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9. 9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0. 10제10회 2026 맘(Mom)편한 부산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8. 8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3. 3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4. 4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5. 5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6. 6‘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7. 7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0. 10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2. 2“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