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울산 간절곶 앞바다 농어 ‘폭풍 입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7-17 18:40:15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장마철 수위 변동이 심해 붕어 입질이 예민했다. 수온이 상승하며 어디를 가나 잔씨알 붕어의 등쌀이 심했다. 함안천 함안역 부근과 산서 배수장 인근에서는 잔씨알 붕어의 입질 속에 준척급이 간간이 선보였다. 광려천과 자연지 역시 잔씨알 붕어 속에 준척급 붕어가 낚였다. 창녕 월령수로, 화영수로에서는 18~34㎝의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골절지에서는 18~28㎝의 붕어 1~5마리씩, 말흘지에서는 무려 40㎝에 이르는 붕어가 올라와 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합천호 붕어 낚시에서는 20~30㎝의 붕어가 20~30마리씩 잡혔다.
경남 통영 매물도에서 낚은 벵에돔.
■바다

궂은 날씨 끝에 바다 상황이 갑작스럽게 좋아지자 출조가 활발했다. 삼척 앞바다 대구 지깅 낚시에서는 마릿수가 폭발했다. 중치급 이상으로 일 인당 30마리 이상 잡았다. 울산 방어진 앞바다 벵에돔 선상 찌낚시는 연일 호조황을 기록했다. 무려 53㎝나 되는 대물급 감성돔도 잡혀 진한 손맛을 봤다. 울산 간절곶 앞바다는 농어가 대풍을 이루었다. 40~80㎝ 농어가 소나기 입질을 보일 때가 많았다.

부산 남구 이기대 근처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아징 낚시로 전갱이를 10~20마리씩 잡았고, 루어 낚시에 농어도 이따금 걸려들었다. 태종대 갯바위, 암남공원 근처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도 아징 낚시에 전갱이의 마릿수가 보장됐다. 부산권 한치 낚시는 피크를 이루었다. 일 인당 적게는 10~15마리씩, 많게는 수십 마리의 조황을 올렸다. 그동안 잠잠했던 태종대 생도에서 30~40㎝에 이르는 긴꼬리벵에돔이 활개를 치기 시작하자 낚싯배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거제권 구조라, 지심도, 서이말 일원에서는 25~33㎝의 벵에돔을 10~20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매물도에서는 25~41㎝의 벵에돔이 10~30마리씩 잡혔고, 40cm에 육박하는 긴꼬리벵에돔도 3~9마리씩 잡혀 진한 손맛을 봤다. 밤낚시에서는 30~45㎝에 이르는 대전갱이가 5~15마리씩 잡혔다. 관포 무늬오징어 낚시는 1.6~1.9㎏이나 되는 몬스터급이 잡혀 대박 행진을 계속했다. 마산과 진해 내만권 백조기 낚시는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통영 홍도 배낚시는 다양한 어종이 잡혔다. 부시리 참돔 돌돔 방어 벤자리 농어 등 푸짐한 조과가 보장됐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 낚시가 조금물때를 맞아 호조황을 보이자 인근 꾼이 대거 몰렸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4. 4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9. 9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0. 10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1. 1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2. 2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대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 미래 함께 열어가야"
  6. 6[속보]李대통령-트럼프 골프 라운딩?…靑 ‘한미정상 골프회동’ 대비 TF 구성
  7. 7[뭐라노] 금메달을 향한 두 가지 시선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10. 10“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1. 1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올해 쌀 6만6000t 남아돈다… 농식품부, 대책 마련 나서
  6. 6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7. 7“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8. 8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9. 9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0. 10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남해 대장군지, 삼별초 이전 ‘위계 높은 건물지’ 확인
  6. 6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7. 7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