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방어진 앞바다 1m급 부시리 입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21 18:40:17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태풍이 스쳐 지나가자 한밤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는 듯했다. 그래도 낮 동안의 열기가 식지 않아 붕어 입질은 무척 예민했다. 산남지는 잡어 등쌀에 시달렸지만, 그 와중에 25㎝ 정도의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초곡지는 잔씨알 붕어 입질이 성가셨다. 모곡수로에서는 잡어와 배스가 설쳤지만, 25~28㎝의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비 온 후 가까운 회동천을 찾은 꾼들은 월척을 포함해 25㎝ 전후의 붕어를 3~7마리씩 잡았다. 합천호 밤낚시에서는 20~28㎝의 붕어를 2~6마리씩 잡았다.
경남 통영권 섬의 갯바위에서 벵에돔 낚시를 하고 있다.
■바다

태풍이 지나간 뒤 낚시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경주 읍천 앞바다 삼치 지깅 낚시는 태풍 전 잠시 주춤거렸다가 태풍 후 굵은 씨알의 대삼치가 다시 들어와 난동을 부리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방어진 앞바다에서는 50㎝~1m의 부시리가 잇달아 입질했다. 태종대 갯바위에서는 고구마 사이즈의 무늬오징어가 잘 낚여 제법 많은 꾼이 몰렸다. 아징 낚시에서는 전갱이가 마릿수로 잡혔다.

마산 구산면 앞바다에서 2~2.5지급 갈치가 선을 보여 많은 꾼을 불러들였다. 거제권 구조라, 지심도, 서이말에서는 25~30㎝의 벵에돔을 5~15마리씩 잡았다. 추봉도와 죽도, 용초도에서는 25~35㎝의 벵에돔을 10~30마리씩 잡았다. 매물도에서는 지난주보다 벵에돔 조황이 극히 부진했다. 긴꼬리벵에돔은 평년작은 유지했다. 죽도에서는 30~35㎝의 전갱이를 일 인당 50~100마리씩 잡았다. 구을비도에는 벵에돔 조황은 평년작이었지만, 긴꼬리벵에돔 조황은 다소 부진했다. 60~80㎝의 부시리가 이따금 물어 진한 손맛을 봤다. 태풍 후 욕지도 벵에돔 조황이 부쩍 살아났다. 상사리급 참돔과 쥐치 조황도 좋았다. 통영권 무늬오징어 선상 에깅 낚시가 본 시즌을 눈앞에 두고 고구마 사이즈 위주로 마릿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여수권 갈치 조황은 다소 들쑥날쑥했으나, 3지급 갈치를 30~60마리씩은 낚았다. 완도권 선상 농어 루어 낚시는 절정기에 돌입했다. 제철을 맞은 농어가 소나기 입질을 했으며, 덤으로 참돔 지깅 조황도 부쩍 좋아졌다. 신안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25~38㎝의 감성돔을 일 인당 3~5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45~82㎝의 민어를 일 인당 두세 마리씩 잡았다. 부안 격포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35~40㎝의 감성돔을 일 인당 서너 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70~90㎝ 되는 민어를 척당 20~30마리 잡았다. 외수질낚시에서는 1~4㎏의 광어를 10~15마리씩 낚았다. 군산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40~55㎝의 참돔을 20~30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8. 8[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9. 9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8. 8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