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동래 한량(閑良)’ 문장원(1917~2012) 선생을 기리는 춤판이 펼쳐진다. 고(故) 문장원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명예보유자로 영남 춤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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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홍 |
김진홍전통춤보존회와 동래한량춤보존회는 ‘김진홍이 펼치는 마지막 한량 Ⅳ’을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이 무대는 김진홍(84·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선생이 스승인 문 선생을 기리는 네 번째 추모 헌정 공연이다.
1부에서는 전국 춤꾼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김진홍 선생이 동래한량춤과 영남 살풀이춤으로 막을 여닫는다. 채상묵(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과 조흥동(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보유자)이 각각 살풀이춤과 중부살풀이를, 백년욱(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수건춤 예능보유자)과 신관철(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춤 보유자)이 각각 지역 수건춤을 선보인다. 2부는 춤으로 푸는 제의 ‘고(告)’가 진행된다. 김진홍이 안무한 이 작품은 동해안 별신굿을 춤 공연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무료. (051)646-0845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