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삼척 앞바다 씨알 좋은 황열기 주렁주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25 18:41:3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낚시하기가 좋았다. 진주 사봉면 새령골지에서는 밤낚시에 월척 붕어가 한두 마리씩 나왔다. 영천강에는 많은 꾼이 찾아 잔 손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광려천에서도 25~28㎝ 붕어를 두세 마리씩 잡았다. 고성 대가지에서는 옥수수 미끼에 월척 붕어가 간간이 올라왔다. 삼덕지와 배둔지에서도 25㎝ 전후의 붕어 몇 마리씩은 어렵지 않게 잡았다. 창녕 월령수로, 지동지, 옥천지에서는 25~30㎝ 붕어를 1~3마리씩 잡았다. 화영수로에서는 20~30㎝ 되는 붕어를 1~3마리씩 잡았고, 골절지에서도 18~25㎝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송곳지와 중앙수로에서는 40㎝ 전후의 배스를 1~3마리씩 잡았다.

■바다

경남 통영시 홍도에서 다랑어 선상낚시를 하고 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먼바다 낚시는 출조가 불가능했다. 삼척 앞바다에서는 씨알 좋은 황열기가 외줄 낚싯대에 주렁주렁 잡혀 꾼들이 쿨러를 묵직하게 채웠다. 영덕권 전역에서는 500~700g 되는 무늬오징어가 2~5마리씩 잡혔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고등어, 벵에돔, 감성돔이 골고루 잡혔다. 학공치도 20여 마리씩 잡혔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고등어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고, 벵에돔도 두세 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인근 선상낚시에서는 참돔과 부시리가 잦은 입질을 했다. 울산 꽃바위 방파제는 갈치가 점령했다. 100마리 이상 잡은 꾼이 부지기수였다. 부산 다대포 앞바다 나무섬, 형제섬에서는 부시리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진해와 마산 내만권 갈치 낚시에는 2.5~3지급 갈치가 제법 잡혔다. 거제 안경섬 지깅 낚시에서는 50㎝~1m 방어와 부시리 15마리 정도는 무난히 낚았다. 70~80㎝급 대삼치도 너덧 마리씩 잡았다. 홍도권 선상 낚시에서는 참다랑어, 가다랑어, 씨알 굵은 부시리 등이 서로 경쟁하듯 입질해서 진한 손맛을 봤다. 삼천포 갑오징어 낚시는 포인트라 여겨지지 않던 곳에서 세 자릿수 대박 조황을 올리는 바람에 많은 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여수 금오열도 갯바위 곳곳에서는 중치급 감성돔이 수시로 출몰해 감성돔 낚시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초가을 감성돔 낚시터의 맹주 진도 밀매도, 구자도에서는 중치급 이상 되는 감성돔과 참돔이 마릿수로 잡혔다. 신안권 갯바위에서는 25~40㎝ 감성돔을 일 인당 3~5마리씩 잡았다. 주꾸미도 일 인당 20~30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6. 6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7. 7전국 교정시설 수용률 126%…윤상현 “형사사법개편 앞두고 교도소 과밀 방치”
  8. 8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9. 9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0. 10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 동구, 돔구장 유치 협의체 출범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6. 6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7. 7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8. 8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9. 9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10. 10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