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안경섬 지깅낚시 80㎝급 참다랑어 입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0-02 18:46:27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게 느껴졌다. 악양수로는 월척 붕어로 진한 손맛을 본 꾼이 있었다는 소문에 많은 꾼이 북적거렸다. 양포수로에서도 간간이 월척 소식이 들려왔다. 합천호는 많은 비로 만수위에 근접해 조황이 부진했다. 25~45㎝급 붕어 1~5수에 그쳤다. 의성권 강과 수로는 이번 비로 청태 등이 씻겨 바닥이 깨끗해져 여기저기서 월척 소식이 들어왔다. 용현지는 4짜 대물급 붕어 소식이 들어왔고, 쌍계천과 미천에서는 25~28㎝급 붕어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들이 부지기수였다.
부산 태종대권 갯바위 낚시를 위해 꾼들이 새벽에 배를 타고 있다.
■바다

많은 비를 동반했던 태풍의 영향으로 출조가 원활하지 못했으나 태풍 후 기상 상태가 좋아 기다렸던 출조가 이루어졌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숭어 전갱이 고등어 벵에돔 등 다양한 어종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경주 감포권 갯바위는 벵에돔 고등어 숭어 등으로 잔 손맛은 볼 수 있었다. 선상낚시에서는 중치급 삼치를 일 인당 너덧 마리씩은 잡았다. 온산권에서는 대전갱이를 일 인당 10~20마리씩 잡았다. 울산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도 2~2.5지급 갈치를 20~30마리씩 잡았다.

부산 다대포권 선상낚시에서는 상사리급 참돔, 50~80㎝급 부시리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태종대권 갯바위에서는 감성돔 벵에돔 돌돔 등으로 먼바다 갯바위 부럽지 않은 조황을 올렸다. 마산 앞바다에서는 주꾸미가 마릿수로 잡혔다. 씨알도 좋아 초보 꾼이 대거 몰렸다. 거제권 선상낚시에서는 고구마급이라 불리는 덩치 큰 무늬오징어가 4~9마리씩 잡혔다. 용초도에서는 35~42㎝ 되는 감성돔을 한두 마리씩 잡았고, 덤으로 밤낚시에 씨알 좋은 고등어도 100여 마리씩 잡았다. 안경섬 지깅 낚시에서는 60~90㎝의 방어를 20여 마리씩 잡았고, 80㎝급 참다랑어도 간혹 한두 마리씩 입질했다.

통영 욕지도 부속 섬에서는 300~500g 무늬오징어를 일 인당 10~20마리씩 잡았다. 사량도에서는 500g~1㎏ 돌문어를 5~20마리씩 잡았다. 먼바다 갈치 낚시에서는 3지급 갈치 50~100마리씩은 잡았다. 남해 미조권 감성돔이 태풍 후 씨알이 부쩍 굵어졌다. 포인트마다 30~40㎝급 감성돔이 폭풍 입질을 했다.

여수권 갈치 낚시는 먼바다 백도, 간여권에서 3지급 갈치 50~150수를 잡았다. 문어 낚시는 350g~1㎏ 문어를 15~50마리씩은 잡았다. 고흥 내만권 감성돔 낚시터들도 태풍 후 씨알이 좋아져 출조객이 부쩍 늘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8. 8[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9. 9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3. 3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4. 4“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5. 5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10. 10[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