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행복한 공간 똑똑한 가구] 책 읽고 대화도 나누고…우리 집 서재, 홈 카페처럼 꾸미기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0-02 18:36:01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 어디서든 책을 펼치기 좋다. 도서관 서점 대형 쇼핑몰에서는 책과 관련된 강연이나 전시회가 앞다퉈 열린다.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호텔 업계는 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를 합친 ‘북캉스’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책방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책을 보는 ‘책맥’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독서 토론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도 자주 보인다. 예전에 독서가 학습의 목적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휴식이나 소통에 더 방점이 찍힌다.
   
홈 인테리어 업계도 이러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서재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물론 서재에서 독서나 업무를 하는 남성을 위한 중후한 느낌의 제품은 수요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독서 및 취미생활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콘셉트의 서재 공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은 다양한 크기의 책상, 선반, 서랍장 모듈이 출시된다. 이 때문에 서재, 게임룸, 홈 카페 등 방을 꾸미는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재에서 독서나 학습 외에도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부부가 있다면 서로 마주 보고 앉는 대면형 책상을 배치하면 된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대화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철재 가구와 벽선반을 활용하면 좁은 공간도 개방감을 줄 수 있다. 기존 서재는 무거운 느낌의 목재를 주로 사용했는데 전자책,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가 보편화하면서 수납할 책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반영됐다. 오픈형 선반에는 가족사진이나 장식품을 전시해 가족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여기에 도어형 수납장을 몇 개 추가하면 다양한 취미 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집 면적의 한계로 방 하나를 통째로 서재로 꾸미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드레스룸이나 발코니 등 다른 용도의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 드레스룸 제품군에 긴 장, 짧은 장은 물론 특수 서랍장, 가방장 등 특수 수납 모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간이 서재를 꾸밀 수 있는 책상 모듈도 출시되고 있으니 한정된 공간에 작게나마 서재를 꾸미고자 한다면 드레스룸에 책상 모듈을 적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자.

   
안방 베란다나 거실 베란다도 작은 서재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베란다를 확장한 경우에는 커튼처럼 접거나 펼쳐 사용 가능한 폴딩도어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분리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샘 서재자녀방팀 정유진 부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