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라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울리는 런던, 선물 같은 로맨스

  • 이원 기자
  •  |   입력 : 2019-12-04 19:26:59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크리스마스 시즌 무비라 할 수 있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캐럴과 함께 찾아왔다. 소외된 사람들과 나누는 사랑이 충만한 이 영화는 영국 듀오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조지 마이클의 히트곡이 삽입돼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고 있다.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의 주인공은 가족, 친구, 꿈, 사랑 뭐든 잘 해보려 하지만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케이트다.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점에서 일하는 케이트에게 어느 날 선물 같은 남자 톰이 등장한다. 모든 것을 받아주고 이해하는 남자 톰은 케이트에게 온기를 전하지만 뭔가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다. 그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되찾은 케이트는 톰과 이별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 정도 영화를 보면 후반부 반전을 미리 눈치채는 관객이 많겠지만 원래 이런 크리스마스 시즌 무비는 분위기로 보는 것 아닌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영화 ‘미 비포 유’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 연기를 펼친 에밀리아 클라크가 케이트 역을 너무도 사랑스럽게 연기했다. 또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헨리 골딩이 톰 역을 맡아 달콤한 커플 로맨스를 펼친다. 뿐만 아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양자경이 상점의 사장 산타 역을,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엠마 톰슨이 케이트의 모든 것이 걱정스러운 엄마 페트라 역을 맡아 영화에 품격을 더한다.

영화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런던의 명소와 조지 마이클의 수많은 히트곡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해졌다. 무엇보다 노숙자 지원 센터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은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로맨스와 사랑을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하는 영화다. 개봉 5일.

이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0. 10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0. 10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8. 8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0. 10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