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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부산권 ‘참돔 타이라바’ 30~50㎝ 손맛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2-18 18:34:47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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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초겨울이 되자 부쩍 낮아진 수온 때문에 붕어 입질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군북 미미골지로 출조한 꾼들은 25㎝ 전후의 붕어를 1~3마리씩 잡았다. 합천호 밤낚시에서는 25㎝ 전후의 붕어를 2~10마리씩 잡았다. 창녕 골절지에서는 20~30㎝의 붕어를 1~3마리씩 잡았고, 산지수로에서도 20~35㎝급 붕어를 1~3마리씩 잡았다. 모곡수로와 말흘지에서는 25~40㎝ 배스를 1~3마리씩 잡았다.

■바다

울산 서생권 선상낚시에서 잡은 열기.
지난주 비교적 바다 상황이 좋아 활발한 출조가 이루어졌다. 울진 죽변 방파제에서는 25~30㎝ 벵에돔이 10여 마리씩 잡혔다. 감성돔도 두세 마리씩 잡았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쥐치 10~30마리씩, 고등어·볼락 10~20마리씩을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미터급 삼치와 방어를 3~5마리씩 잡아 진한 손맛을 봤다. 열기 외줄낚시는 일인당 10~30마리씩 잡았다. 온산권 선상낚시는 씨알 좋은 전갱이를 10~20마리씩은 잡았다. 간절곶 앞바다 지깅 낚시에서는 방어를 40여 마리씩 잡았다. 열기 외줄낚시에서는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많았다. 울산 주전 앞바다 열기 낚시에서도 쿨러 조황이 가능했다.

부산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30~50㎝급 참돔을 20~30마리씩 잡았다. 막바지에 이른 갈치 낚시는 많은 꾼이 몰렸으나, 쿨러를 채우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통영권 매물도, 구을비도, 홍도에서는 30~50㎝급 감성돔을 2~5마리씩 잡았다. 곤리도와 두미도 어초 감성돔 낚시에서도 50㎝급 감성돔을 한두 마리씩 잡았다. 안경섬 지깅 낚시에서는 60~90㎝급 부시리와 방어를 척당 2~10마리씩 잡았다. 밤낚시에서는 볼락 조황이 좋았다. 거제권 호래기 선상낚시에서는 일인당 10~20마리는 무난히 잡았다. 삼천포 문어 낚시는 800g~1㎏의 돌문어를 일인당 4~6마리씩 잡았다. 갑오징어도 7~12마리씩 잡는 호조황을 보였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25~35㎝급 감성돔을 2~4마리씩 잡았다. 먼바다 갈치 낚시는 마릿수는 좋았으나 씨알이 아쉬웠다. 녹동 앞바다에서는 주꾸미가 100마리 이상씩 잡히는 호황을 보였다. 안도 이야포와 백금만, 남고지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을 1~3마리씩 잡았다. 완도 여서도와 사수도에서는 100~133㎝ 되는 부시리가 잡혀 진한 손맛을 봤다. 78㎝나 되는 참돔도 잡혔다. 목포 북항 방파제 원투 낚시에서는 45~55㎝급 홍어가 서너 마리씩 잡혀 화제가 되었다. 진도 복사초로 출조한 꾼들은 50~60㎝급 농어, 70㎝급 방어를 30~40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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