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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고성 앞바다 50~80㎝급 왕대구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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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9-12-25 18:41:52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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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겨울 추위가 닥치자 수심이 깊고 수량이 풍부한 곳에서 붕어 입질이 이어졌다. 합천호 밤낚시에서는 25~30㎝의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3~6m 되는 깊은 수심대를 공략해야 했다. 함안천 악양수로에서는 5~7치급 붕어부터 월척 붕어까지 올라왔다. 고성수로에서는 25~28㎝급 붕어를 낱마리 올리는 데 그쳤다. 양포수로와 대미골지를 찾은 꾼들도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바다

   
전남 완도군 대모도에서 낚은 감성돔.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는 50~80㎝ 왕대구를 3~5마리씩 잡았다. 삼척 앞바다 대구 지깅 낚시에서도 60~80㎝급을 3~6마리씩 잡았다. 경북 울진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는 33~48㎝의 감성돔을 2~4마리씩 잡았다. 영덕 강구 앞바다 참가자미 외줄낚시는 출조객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조과를 올렸다. 포항권 열기 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으로 쿨러를 채웠다. 감포 앞바다 열기 낚시도 쿨러 조황이 가능했다. 울산 방어진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우럭과 열기로 쿨러 조황이 가능했다. 주전 앞바다, 간절곶 등에서도 열기로 쿨러 조황을 올렸다.

부산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는 척당 30~50㎝ 참돔을 20~30마리씩 잡았다. 남구 이기대 갯바위와 방파제권에서는 볼락을 10여 마리씩 잡았다. 태종대권 갯바위에서도 볼락 5~7마리씩은 잡았다. 가덕도에서는 부쩍 굵어진 덩치급 감성돔이 잘 잡혔다. 부산권 열기 외줄낚시는 해운대, 오륙도, 태종대 일원에서 동시 개장해 많은 꾼이 몰렸다.

경남 진해 호래기 선상낚시에서는 일 인당 10~20마리씩 잡았다. 거제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도 30~60㎝ 참돔을 척당 30~40마리씩 잡았다. 볼락 외줄낚시에서는 18~25㎝의 볼락으로 쿨러를 채웠다. 안경섬 지깅 낚시는 70㎝에서 미터급에 이르는 부시리와 방어를 척당 5~10마리씩 잡았다. 죽도로 출조한 꾼들은 38~46㎝ 감성돔을 한두 마리씩 잡았다. 양지암에서는 5짜를 포함한 덩치급 감성돔 입질이 활발했다. 통영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도 30~50㎝의 참돔을 척당 40여 마리씩 잡았다. 매물도 밤낚시에서는 17~25㎝의 볼락을 20~40마리씩 잡았다. 사천권 문어 낚시에서는 덩치급 문어를 20~40마리씩 잡았다. 금오도에서는 40㎝ 이상의 감성돔 입질이 활발했다. 겨울 정상 수온을 회복하자 완도 대모도와 소모도에서는 감성돔 입질이 쏟아졌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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