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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성향 10인 ‘끼리끼리’ 모였어요

  • 김정록 기자
  •  |   입력 : 2020-01-22 19:25:1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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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출연자가 서로 다른 성향 아래 뭉친다는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가 오는 26일 처음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박명수 이용진, 프리 아나운서 장성규, 배우 인교진 이수혁,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가수 및 방송인 은지원 황광희, 전 농구선수 하승진, 모델 정혁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출연자가 제작진이 제시하는 미션과 벌칙을 수행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몸치인데도 아이돌과 춤 대결까지 벌여야 하는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끼리끼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자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한영롱 PD는 “각자 다른 성향을 모아서 그들이 어떻게 어울려 노는지, 관찰하고 실험하는 버라이어티”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끼리끼리’의 1차 관전 포인트는 본인도 잘 알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성향 테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이 테스트를 통해 집을 좋아하는 ‘집돌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프로 관종러’, ‘눈치 백단’ 등으로 판정받고 각자 배정받은 팀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2차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다. 박명수는 “지상파에서 새로운 리얼 버라이어티는 이젠 없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밥 먹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형태다. 이 프로그램에는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멤버들이 많이 있다”고 했다. ‘끼리끼리’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 나들이를 하는 이수혁, 전역 이틀 만에 예능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김성규, 키가 224㎝인 하승진 등이 기존 예능 출연자와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승진은 “제작진이 조그만 차에 타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 시청률을 위해 거대한 몸마저 구겨버리겠다”고 다짐했다. 10인 10색의 출연자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끼리끼리’, 누가 먼저 큰 웃음을 줄지 방송이 기대된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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