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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컴백’ 젝스키스, 28개월 만의 새 앨범 R&B·댄스 다 담았다

‘ALL FOR YOU ’ 등 5곡 수록

  •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  |   입력 : 2020-01-29 19:23:30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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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5집 정규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2년4개월 만에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를 지난 28일 발매했다. ‘올 포 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 ‘꿈’ ‘의미 없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R&B와 댄스 등에 걸쳐 젝스키스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았으며,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1990년대 R&B 감성으로 노래했다.
   
2년4개월 만에 미니앨범 ‘올 포 유’로 팬들을 찾은 젝스키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은지원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지만 상당히 긴장되며 떨린다”고 말했다.

젝스키스는 1997년 정규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23년 동안 총 11개의 앨범을 냈다. 활동 기간에 비해 앨범이 적은 이유는 젝스키스가 2000년 5월 발표한 고별 앨범 ‘블루 노트’ 이후 16년 동안 휴지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재결합했다.

이번 앨범을 발표하는 데도 우여곡절을 겪었다. 원년 멤버 중 강성훈이 팬 사기 혐의 등의 문제로 지난해 팀을 탈퇴했기 때문이다. 또 개인 사업을 하는 고지용은 젝스키스의 재결합 시 활동을 안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4 인조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은지원은 “메인 보컬인 강성훈이 없지만 멤버들 모두가 메인 보컬이라는 생각을 갖고 앨범을 음악적으로 꽉 채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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