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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400회 돌파…38개국 방문·지구 18바퀴 돌아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02-26 18:41:46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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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된 한국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이 400회를 넘어섰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중심으로 한 각 분야의 연예인 및 유명 인사들이 전 세계의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는 생존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병만족은 첫 회 나미비아 편 1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 방송되는 팔라완 편까지 총 46기가 구성됐다. 출연자 수는 김병만을 포함해 모두 334명으로, 노우진(14회) 류담(13회) 박정철(11회) 순으로 최다 출연했다. 이들은 남극을 포함해 총 38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으며, 이들이 탐험에 나선 왕복 거리를 합치며 무려 71만4240km, 지구 18바퀴에 이른다.

모두 14시즌을 연출해 ‘정글의 법칙’ 최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정글 500회 고지를 향해 나아가겠다. 하고 싶은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남극점에 이은 북극점 원정, 러시아에서 영화 ‘설국열차’ 생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매드맥스’ 생존까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20일 유튜브 공식 계정 ‘SBSNOW’에서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아 ‘정글 어워즈’를 선정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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