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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2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핑크…‘덤더럼’ 국내 5대 음원 차트 점령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0-04-15 20:11:27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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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지난 13일 ‘덤더럼(Dumhdurum)’을 타이틀곡으로 한 9집 미니앨범 ‘룩(Look)’을 공개했다.
   
신곡 ‘덤더럼’으로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한 걸그룹 에이핑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 각자가 연기 CF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관계로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내놓은 이번 앨범은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 보미는 “‘룩’이라는 앨범명처럼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명 한 명의 매력이 다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자랑했다.

총 7곡이 수록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댄스곡으로, 공개 이후 국내 5대 음원 차트를 올킬 했다. 나은은 ‘덤더럼’에 대해 “중독적인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 굉장히 매력적인 댄스곡이다. 저희의 새로운 색깔을 만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데뷔 때부터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청순돌의 대명사로 군림해온 에이핑크는 2018년 ‘1도 없어’, 2019년 ‘%%(응응)’을 통해 섹시돌로 변신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덤더럼’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무대 퍼포먼스는 더욱 성숙해진 에이핑크의 매력이 돋보인다.

은지는 “콘셉트 변화에 대해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도 성장하고 그 과정에 맞게 자연스럽게 음악도 같이 변화해 온 것 같다. 저희가 낼 수 있는 분위기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만의 색깔을 내면서 음악적으로 성장해가고 싶다”고 10년 차 걸그룹으로서 포부를 전했다. 남주 또한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들이 많으니 앞으로도 더더욱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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