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통영권·홍도 출조꾼 한치 낚시 쏠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6-17 19:13:12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장마가 시작되자 오름 수위 특수를 노리는 열성 꾼들은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고성 대가지를 찾은 꾼들은 20~28㎝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함안 봉성지와 석산지에서도 25㎝ 전후의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윤내배수장에서는 간간이 월척 붕어가 올라왔다. 차월배수장에서도 손맛 보기가 좋아 빈 바구니로 돌아서는 꾼은 없었다.

자연지와 외동지에서는 잔 씨알 붕어의 성화가 심했다. 창녕 초곡지를 찾은 꾼들은 18~25㎝급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상동지에서도 21~30㎝ 붕어를 1~3마리씩 잡았다.

■바다

   
부산권에서 잡은 씨알 큰 한치.
바다 기상 상황은 매일 변덕을 부렸다. 날씨가 좋은 날 출조한 꾼들은 쏠쏠한 재미를 봤다. 강원 속초 대포항 원투낚시에서는 30㎝급 우럭이 제법 잘 올라왔다. 경북 울진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벵에돔을 1인당 5~20마리씩 잡았다. 갑오징어도 1~4마리씩 잡았으며, 호래기 낚시에서는 호래기를 1인당 10~50마리씩 잡았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벵에돔이 잘 올라왔다. 선상 도다리 낚시 출조객들은 20~30마리씩 잡았다. 감포권에서도 도다리와 성대 조황이 좋았다.

울산 온산권과 동구권에서는 벵에돔 조황이 좋아 많은 꾼이 몰렸다.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참돔이 낱마리씩 올라왔고 벵에돔도 수시로 올라왔다. 월내와 길천 앞바다에서는 대포알, 타조알로 불리는 씨알 좋은 갑오징어가 연일 호조황을 보였다. 부산권 한치 낚시는 예민한 입질로 마릿수 조과는 가능했으나 개인간 편차가 심했다. 하지만 예민한 입질을 파악한 꾼들은 쿨러 조황을 어렵지 않게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경남 마산 화살촉오징어 낚시는 씨알과 마릿수 조황이 좋았다. 진해 내만권 화살촉 오징어낚시도 씨알과 마릿수 조황이 좋아 많은 꾼이 몰렸다. 진해 먼바다 한치 낚시도 예민한 입질을 파악한 꾼들은 쏠쏠한 재미를 봤다.

통영권 한치 낚시에서는 1인당 20~40마리씩 잡았다. 갈치 지깅 낚시에서 3지 정도 되는 갈치도 간간이 올라왔다. 사량도권에서는 300~500g 문어를 5~10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홍도와 안경섬 지깅·파핑 낚시에서는 60㎝~1m 크기의 방어와 부시리를 1~3마리씩 잡았다. 한치 낚시도 1인당 20~50마리씩 잡았다. 농어 선상낚시에서는 척당 10~20마리씩 잡았다.

전남 여수 화태도 원투낚시에서는 50㎝급 참돔이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먼바다 갈치 낚시는 백도권에서 3지급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여서도 갯바위낚시와 선상낚시에서는 부시리를 비롯한 참돔, 돌돔, 벵에돔 등 다양한 어종이 선보였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5. 5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6. 6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