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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 생도권 참돔 잦은 입질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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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20-08-05 18:50:44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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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장맛비로 인한 수위 변동이 커졌지만, 경남 합천호 붕어 밤낚시에서는 20~35㎝급 붕어가 10~30마리씩 잡혔다. 간혹 40㎝가 넘는 초대형 붕어가 올라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창녕 화영수로에서는 21~34㎝급 붕어를 2~5마리씩 낚았다. 골절지에서도 18~30㎝급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환곡수로에서는 중치급 배스가 많이 설쳤고, 장척지에서는 23~30㎝급 붕어가 두세 마리씩 걸려 들었다.
부산 생도 인근에서 참돔을 낚고 있다.
■바다

장마 기간이라 육수 유입이 많아 바닷물이 한 주 내내 탁했다. 강원도 고성권에서는 1~20㎏ 나가는 대형급 돌문어가 20여 마리씩 잡혔다. 경북 울진권에서는 농어가 2~5마리씩 올라왔다. 무늬오징어도 1~3마리씩 조황을 거뒀다. 양포권 선상낚시에서는 도다리와 성대, 고등어 등으로 쿨러를 채웠다.

구룡포권 선상낚시에서는 한치가 20~25마리씩 잡혔다. 울산 온산권 선상 루어 낚시에서는 농어가 낱마리씩 걸려 들었고, 주전권 선상낚시에서는 참돔이 척당 8~10마리씩 올라왔다. 부시리도 낱마리씩 잡혔다. 간절곶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도 참돔, 부시리, 농어가 2~5마리씩 걸려 들었다.

부산권 한치 낚시는 뻘물의 영향으로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생도권 참돔 낚시는 상사리급 참돔 입질이 잦았다. 통영권 무늬오징어 시즌이 시작됐다. 욕지권에서는 100~300g 되는 사이즈로 1인당 5~10마리씩 잡았다. 한치와 화살촉오징어 조황은 30~50마리씩 올렸으나 조황 기복이 심했다. 사량도권 돌문어 낚시에서는 500g 정도 되는 돌문어를 1인 5~10마리씩 조과가 가능했다. 홍도와 안경섬에서는 60㎝~1m급 방어와 부시리를 1인당 3~5마리 잡았다. 욕지도에서는 벵에돔과 상사리급 참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매물도에서는 25~37㎝급 벵에돔이 포인트별로 5~10마리씩 호조황을 보였다. 용초도에서도 25~33㎝ 벵에돔이 10~20마리씩 잡혔다. 추봉도로 출조한 꾼들도 25~30㎝급 벵에돔을 10~30마리씩 낚았다. 사천권 문어 낚시는 민물 유입으로 조황이 부진했다. 1인 1~4마리씩 잡았다.

전남 고흥 손죽도, 평도, 초도에서는 고등어와 전갱이로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뺀치급 돌돔, 상사리, 감성돔 입질도 잦았다. 내만권 생활낚시에서는 백조기, 붕장어, 농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신안권 갯바위에서는 25~40㎝급 감성돔을 너덧 마리 낚았다. 45~73㎝ 민어도 1인당 한두 마리씩 잡았다. 진도 복사초 지깅·파핑 낚시에서는 1m~1m20㎝급 부시리가 하루 30여 마리씩 잡히는 호조황을 보였다.

전북 부안 격포권 선상낚시에서는 50~80㎝급 민어가 20마리 이상씩 걸려 들었다. 군산 말도권에서 40~60㎝급 참돔이 척당 40~60마리 무더기로 잡혔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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